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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문화재단-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인 통합 지원 MOU

  • 등록 2021.11.17 11:13:0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예술인을 위한 통합 지원과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서울문화재단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인프라를 활용해 △예술인의 창작 활성화와 복지,권익 증진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 운영 협력 △인적,물적 자원과 정책 교류 △예술인의 다양한 지원 방안 실행 △세부 사업별 공동 홍보 진행 및 정보 교환 △예술인 상담 센터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특히 예술인 권리 보호 목적의 심리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심리상담' 사업과 연계한 '예술인통합지원센터'를 11월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문화재단 예술청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서울 거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예술인통합지원센터는 예술인 개인 심리 상담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저작권, 계약서 등 문화 예술 맞춤 법률 상담 지원도 온,오프라인 채널로 운영한다.

양 기관은 예술인의 다양한 지원 방안 실행과 지원 효과 향상를 위해 세부 사업별로 공동으로 홍보를 진행해 정보 교환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예술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 영등포 쪽방 주민‧인근 노숙인 대상 주 3회 찾아가는 진료 실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영양상태, 운동 부족 등으로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거리 노숙인을 주 3회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영등포지역 재개발로 38년간 무료 진료를 이어오던 ‘요셉의원’이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함에 따라 의료‧진료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20일부터 매주 월‧목‧금, 주 3회(오후 2시~5시) 순회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순회진료는 노숙인 시설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부속의원’이 담당하고 쪽방촌과 가까운 ‘영등포보현희망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 대한 기초 건강검진, 간단한 진료와 치료부터 의사 진단 결과 상세한 검진이 필요한 경우는 서울의료원이나 서울시립보라매병원 등 상급병원에 진료를 연계해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상급병원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서울시 노숙인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전액 지원한다. 서울시는 현재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인근 노숙인70여 명에 대해 간호사 정기 가정방문, 거리상담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료 및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순회진료와 적극적으로 연계한다.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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