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4.1℃
  • 흐림강릉 13.6℃
  • 맑음서울 13.6℃
  • 구름많음대전 13.5℃
  • 구름많음대구 15.0℃
  • 흐림울산 12.2℃
  • 구름많음광주 12.8℃
  • 흐림부산 13.0℃
  • 구름많음고창 9.8℃
  • 흐림제주 13.5℃
  • 맑음강화 8.2℃
  • 흐림보은 12.5℃
  • 흐림금산 13.1℃
  • 흐림강진군 13.2℃
  • 흐림경주시 12.8℃
  • 구름많음거제 13.4℃
기상청 제공

사회

경실련, "대형병원 비급여 과잉 진료··· 관리대책 필요"

  • 등록 2021.11.17 15:41:15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17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과 수도권 대형병원들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비급여 진료비를 이용해 수천억원대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실련이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33곳의 비급여비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대병원 등 서울 시내 대형병원 5곳 중 비급여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세브란스병원(18.5%)이었다.

 

그 뒤를 이어 서울성모병원(15.7%), 삼성서울병원(14.2%), 서울아산병원(13.4%), 서울대병원(8.3%) 순으로 나타났다.

 

경실련은 "서울대병원은 공공병원이기 때문에 비급여를 이용한 이윤 추구 유인이 높지 않아 비급여비율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서울대병원 비급여비율을 초과하는 비용을 과잉 비급여로 본다면 4개 병원의 비급여 거품 추정액은 세브란스병원 1천398억원, 서울아산병원 834억원, 삼성서울병원 757억원, 서울성모병원 592억 등 총 3천581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또 "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일산병원·서울의료원 등 수도권 4개 공공병원의 평균 비급여비율인 6.9%를 초과하는 비용을 과잉 비급여로 본다면 수도권 중·대형병원 23곳에 5,913억원의 거품이 끼어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수도권 중·대형병원 중 경희대학교병원의 비급여 거품액이 약 57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세강남세브란스병원(470억원), 고려대구로병원(452억원), 고려대병원(441억원)이 뒤를 이었다.'

 

경실련은 "서울과 수도권의 중·대형 병원의 비급여 거품은 총 9,49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민간병원 비급여 내역 보고·공개 의무화 등 조처가 필요하다"며 "오세훈 시장은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비급여 없는 시립병원 시범사업 실시'에 동의한 바 있다. 중앙정부가 추진하지 못한 비급여 관리정책을 서울시가 공공병원에서 선제적으로 실시해 중앙정부를 견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은 "정부가 불필요한 비급여 거품을 관리하지 않으면 '의료비 폭탄'이라 불리는 부담이 국민에게 전가된다"며 "정책적인 비급여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공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출산한 산모 80% 이상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가운데 수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대에 이르는 산후조리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올 상반기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오는 16일 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표준화된 산후조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 참여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은 지자체가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 산후조리원과 달리 시와 민간 조리원이 협약을 체결, 이용자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성은 강화한 상생 모델이다.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에 선정되면 시와 협약을 맺고 ▴모자동실 운영 ▴모유 수유 지도 ▴산모 심리 지원 ▴신생아 건강관리 및 수면·수유 교육 등 운영 매뉴얼에 따라 표준화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 회복과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시설당 최대 5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이용자별 지원 기준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지원해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총 5개소를 선정해 1년간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인력, 시설, 감염관리

해금영재 이호연 학생,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 공연 참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해금영재 이호연 학생이 지난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어령 예술극장에서 진행된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의 공연에 협연 연주자로 올라 큰 관심을 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원장 성기숙)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해금앙상블 ‘애해이요’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전공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정기공연 ‘2026 음악과 앙상블 페스티벌’ 셋째 날 무대로 ‘해금병창(쑥대머리, 농부가)’, ‘구운몽’, ‘비가역’, ‘장단 위의 새’, ‘흰, 빛, 하나’ 등이 연주됐다. 이번 공연 협연 연주자 오디션에서 당당하게 합격한 이호연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해금영재로 불리며 주목 받고 있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 3년에 재학 중이다. 각종 콩쿠르대회 우승뿐 아니라 지난 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진행된 국악 관현악단 ‘결’의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 해금협주곡 ‘유영하는 달’을 연주하고, 청와대 공연전시프로그램 ‘애해이요’에 참여하는 등 수많은 입상과 연주로 성인무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문화행사 및 교회에서 특송 연주를 통해 사회에 많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