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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약자의눈,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지체계 세미나’ 개최

  • 등록 2021.11.22 11:24:0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이 오는 23일, 지구와사람 강금실 이사장(前 법무부 장관)을 초청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지체계 세미나’를 주최한다.

 

세미나는‘기후 위기와 생태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강금실 이사장이 환경운동가로서 고민한 기후 변화 대응과 새로운 복지체계를 위한 법·제도적 방안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넘어서는 자연권과 같은 개념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법과 환경 분야에 이해가 깊은 강금실 이사장을 모시고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과 국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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