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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스타북스 소설 ‘5월 18일생’, 50부작의 영상소설로 탄생

  • 등록 2021.11.29 18:50:5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스타북스는 자사가 출판한 송동윤 소설 '5월 18일생'이 50부작의 영상소설로 탄생한다고 밝혔다.

'나는 5월 18일에 태어났고, 아버지는 행방불명됐다.'로 시작되는 '5월 18일생'은 1980년 5월 18일에 태어난 여자와 그녀의 엄마, 그리고 공수부대원이 5,18로 인해 찢겨진 상처를 안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다가 결국은 어느 한 지점에서 만나 서로 소통하며 치유한다는 내용이다.

이 소설에는 민주주의를 향한 그들의 싸움과 희생이 담겨 있다. 또 5,18과 광화문광장 촛불을 관통하며 증오와 고통, 용서와 사랑이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설의 저자 송동윤 감독이 영화 형식을 빌려 50부작 배우들이 열연하는 '영상소설'로 재구성해 12월 1일부터 유튜브송동윤tv에서 공개한다.

5.18 열흘을 직접 겪은 송동윤 감독은 5월 27일 도청이 함락되자, 그 후로 방황이 시작됐고, 살아남은 자로서의 좌절감으로 1987년 가을에 도피하듯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그는 독일의 낯선 도시에서는 할 수 있는 것이 공부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7년 만에 연극영화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5년에 여름에 귀국해 2년 동안 5.18과 관련된 시민운동을 하다가 그 한계를 깨달을 즈음 대학으로 갔다.

그는 10여 년 동안 연극영화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해 '바다위의 피아노', '서울이 보이냐?' 등 몇 편의 영화를 만들기도 했다.

 

그가 있는 위치에서 그가 할 수 있는 강연과 기고, 출판 등을 통해 5.18 정신과 진실을 알리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쏟아왔으며, 현재 우리 사회가 '영상의 힘'이 압도적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최근에는 5.18 관련 소설 '5월 18일생'을 출판했고, 지금은 그 소설을 원작으로 영화와 드라마, 영상소설을 제작하고 모든 정열을 쏟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서 보듯이 영상의 힘은 압도적이다. 송동윤 감독은 제작자로서 그런 기대가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영상소설 '5월 18일생'은 5월 18일에 태어난 여자와 그 여자의 어머니, 그리고 그 여자의 아버지를 죽인 공수대원, 이들 세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처절하게 살아가다가, 38년이 지난 2017년에 가서야 용서와 화해를 말한다는 내용이다.

전두환은 떠났지만, 5.18은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악몽이 계속되고 있다는 송 감독은 이 영상소설을 통해 광주의 아픔과 진실을 알리고 5.18정신을 우리 모두의 정신으로 승화시키는 일을 하려고 한다고 했다.

송동윤 감독은 금남로 5.18광장에서의 10일간의 시간과 밑바닥인생의 역경이 얼마나 치열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룬다며, 영상소설을 기회로 42년 묻어둔 응어리를 이 정도라도 털어놓게 돼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 당시, 재수생으로 시민군이었던 작가는 공수부대에 잡혀 죽을 고비를 3번씩이나 넘기고 심한 트라우마를 겪기도 했지만, 독일 유학에서 독하게 공부해 연극영화TV학 박사를 받았다. 5.18을 처절하게 앓고 트라우마를 공부로 극복한 저자는 이 소설을 원작으로 최초라 할 수 있는 '영상소설, 5월 18일생'을 50부작 시리즈로 만들어 유튜브 송동윤tv에 12월 1일부터 공개한다.

김창원 시의원, “간송미술관 작품보존 위해 국가차원 지원 필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3)은 지난 17일 “간송미술관 소유의 국보 2점이 27일 케이옥션 경매에 출품된다. 국보가 경매에 나온 것은 국내 최초로, ‘간송미술관’ 소장의 미술품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년 전에 이어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재정난 때문”이라며 “이는 안타까운 일이며, 국보급 미술품이 제대로 보존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송 전형필은 1900년대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의 손에 들어갔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문화유산을 모았다. 전 생애를 바쳐 문화재를 지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박물관을 탄생시켰다. 간송 전형필이 구한 문화재는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해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 ‘신윤복필 풍속도 화첩’, ‘청자 상감운학무늬매병’ 등 국보 12점, 보물 32점, 시도지정문화재 4점을 포함해 5천여 점에 이른다. 간송미술관은 재정난으로 인해 2020년 ‘금동여래입상’, ‘금동보살입상’ 두 점의 보물을 경매에 내놓았는데 두 점 모두 유찰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약 30억원에 작품을 사들였다. 국립중앙박물관 한 해 유물 구입 예산이

최선 시의원, 가사노동자 지원조례 제정 위한 토론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1월 1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가사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했으며, 최선 의원과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토론회는 채인묵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기획경제위원회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의 사회로 진행됐다. 최영미 한국가사노동자협회 대표의 발제 후, 최선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자로는 이은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안창숙 사회적협동조합 행복한돌봄 대표, 강금선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실장, 정명훈 강북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장영민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 과장이 참석했다. 최영미 대표는 “서울시 가사노동자는 약 4만명으로 추정되며 상당한 수로 집계되나, 대부분이 고용불안과 생활고, 화학세제로 인한 건강문제, 심각한 노동인권 침해에 시달린다”며 “국회에서 최근 가사노동자법이 제정되어 올해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플랫폼 업체를 통한 노동이 확대되며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이 커 집중적으로 가사노동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센터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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