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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의원, ‘학부모 초청 학교 환경개선 연속간담회’ 개최

  • 등록 2021.12.01 10:25: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관내 23개 초중고 학부모 대표와의 연속간담회를 실시한다.

 

김 의원은 12월 1일부터 총 8일동안 각 학교별 학부모 회장, 운영위원장 및 학급 대표 등 임원진을 초청해 2022년 학교환경개선 예산, 학교 방역상황, 지역 민원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는 몇몇 학부모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인 한 학부모는 “김영주 의원이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를 제외하고는 2005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학부모간담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등포구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1년 중 가장 의미있는 행사로 정평이 나 있고,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김영주의원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고 평가했다.

 

김영주 의원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분들 중 하나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라며 “초유의 상황으로 아이들은 학업에 집중하기 힘들고, 비대면 수업의 효율성 등 학부모들의 고민이 매우 컸다. 당분간 대면 수업으로 전환돼 진행하겠만, 학부모님들은 언제 다시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될지 알 수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격차, 학교환경개선, 방역상황, 학부모님들의 기타 민원까지 청취해 숙제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최웅식 서울시의원・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물론,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준용・정선희・오현숙 영등포구의회 의원 등이 함께해, 지역 및 학교 현안들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노년기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 함께라서 빛나’ 사업으로 함께 읽는 소리 ‘평등책방’, 우리 함께 만드는 행복한 하모니 ‘싱어게인(합창)’, 더불어 사는 소리 ‘어화세상,벗님네야(판소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영등포구 양성평등기금사업은 문학, 음악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화합과 조화’로운 관계 속에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노년기의 의미있는 삶에 대한 탐색과 조화와 화합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재구성하면서 ▲양귀자의 모순, 김연숙의 나, 참 쓸모 있는 인간 등 문학 작품으로 우리 사회의 차별적 요소를 찾아 함께 이야기 나누며 주체적이고 존엄한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평등책방’ 독서토론 ▲반딧불, 흰수염 고래, 걱정말아요 등 ‘조화와 화합’ 주제 ‘싱어게인’ 합창 발표회 ▲우리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타인의 소리에 집중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는 ‘어화세상, 벗님네야’ 판소리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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