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

'태종 이방원' 최종환, 박형준과 독대! 안타까움에 붉어진 눈시울

  • 등록 2021.12.31 17:26:2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최종환과 박형준이 독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까. 오는 1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7회에서는 공양왕(박형준 분)과 독대하는 정몽주(최종환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성계(김영철 분)는 모두의 바람대로 개경에 다시 돌아와 새 나라 건국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방원(주상욱 분)과 정도전(이광기 분)이 적극적으로 움직일수록 정몽주와 더욱 첨예하게 대립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30일(오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양왕과 정몽주의 만남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정몽주는 눈시울까지 붉어진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의 시선을 받은 공양왕의 얼굴에도 복잡하게 교차하는 수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공양왕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고려의 군권이 이성계에게 있다는 점이다. 이성계는 위화도 회군 당시에도 명분 때문에 군사들을 성 밖으로 배치한 바 있다. 하지만 공양왕은 이성계가 마음만 먹으면 군사들을 성 안으로 불러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정몽주는 공양왕을 향해 '전하,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이옵니다. 부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옵소서'라고 읍소했다고.

고려를 지키기 위해 뜻을 모은 두 사람의 만남이 이성계에게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태종 이방원'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이성계의 회군파에 맞서는 고려의 수호파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긴장감 넘치는 장면들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이야기에 더욱 깊게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태종 이방원'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사건들과 흥미진진한 전개, 배우들의 명연기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KBS 1TV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 7회는 오는 1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진행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서울시설공단, 폭염․폭우 대응 위한 ‘여름철 시민안전 종합대책’ 가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여름도 기후 변화로 인한 기습적 폭우와 장기간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이 더 단단한 대비 체계를 갖추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시민 안전 확보 종합대책’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목표로 ▴집중호우 ▴폭염 ▴안전 ▴보건의 4대 분야에서 추진된다. 먼저 공단은 도로 침수 발생 시 복구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자동차전용도로 상습 침수구간, 지하차도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설정하고 준비를 마쳤다. 또 청계천과 하천 인근 주차장, 지하도상가 등 침수 취약 시설 전수 점검 및 침수 대응 훈련도 완료했다. 공단은 또 올해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를 기존 5단계에서 6단계로 보다 세분화하고, 기습호우에 대비한 ‘예비 보강’ 단계를 새롭게 도입했다. 민간 업체와 협업을 통해 수중펌프 102대, 엔진펌프 30대 등 수방 장비도 확보했으며, 하천 인근 주차장 침수 대응 훈련, 청계천 안전요원 증원 등 현장 대응력도 강화했다. 폭염에 대비해서는 자동차전용도로 열섬현상 방지를 위해 물청소차 8대를 투입, 주요 도로를 물청소하고 자동차전용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