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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3일 밤 도림고가차도에서 추돌사고 발생… 배달기사 2명 사망

  • 등록 2022.01.14 09:00:5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지난 13일 밤 영등포구 문래동 도림고가차도에서 트럭 2대와 오토바이 2대, 승용차 1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10시 10분경 도림고가차도를 주행중이던 1t 탑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 2대와 정면으로 충돌하고 뒤따라오던 승용차와 트럭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배달기사인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숨졌고, 트럭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사고로 배달기사인 50대 오토바이 운전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탑차 운전다 A씨와 A씨의 동승자, 다른 트럭·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들은 모두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영등포경찰서는 50대 탑차 운전자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았으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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