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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구민 상생 캠페인 ‘소상공인 함께 가게’ 진행

  • 등록 2022.01.26 16:24:4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세터(센터장 김나희)는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센터 회원 및 영등포구민들과 함께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취지로 응원 메시지 작성, 응원 키트 제작 및 전달, 설맞이 비대면 행사 등 ‘소상공인 함께 가게’ 캠페인을 지난 1월 12일부터 진행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센터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손수 응원 메세지를 작성했으며, 자신이 응원하고자 하는 지역 상점을 추천하고, 응원키트(주방세제 및 응원물품 등)를 제작해 전달했다.

 

응원키트는 총 130개소의 영등포구 관내 지역상점에 전달됐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본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전라도시골밥상 사장님은 “몇 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힘이 나고, 우리 모두 힘을 합쳐서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 김나희 센터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상인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소상공인 함께 가게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주민스스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지역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립 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코로나블루 차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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