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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만8,803명 발생

  • 등록 2022.03.03 10:11:1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3일 20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양성률은 51%로 급증해 검사를 받으면 두 명 중 한 명 꼴로 확진되는 상황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만8,803명 늘어 누적 369만1,4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21만9,240명보다 2만437명 줄었지만 여전히 20만명에 육박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17만7명보다 1.2배 많고, 2주일 전인 17일 9만3,129명과 비교하면 2.1배다. 다만 20만명 안팎의 확진자 발생에도 증가율은 둔화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마다 약 두 배씩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돼왔지만, 지난주 중반 이후부터는 일주일 전 대비 1.2∼1.5배 수준으로 증가 규모가 줄어들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줄어든 것은 3월 1일 삼일절 휴일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유행 정점에 가까워지면서 증가율이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1∼2주 이내에 신규 확진자 수가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는 가운데 정부는 전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당초 13일까지 적용하기로 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조정을 검토했다.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을 고려할 때 유행 확산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의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보고, 확진자 자체를 억제하기보다는 중증·사망 최소화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날까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및 산하 방역의료분과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르면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조정안을 확정,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직 유행 정점에 이르지 않아 신규 확진자 규모와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가 지속해 증가하는 와중에 방역 조치를 완화하려는 것은 성급한 조치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766명으로 전날 762명에 이어 나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14일 306명으로 300명대에 진입한 위중증 환자는 28일 715명을 기록해 700명 선을 넘기며 빠르게 늘고 있다.

 

위중증 환자가 늘어나면서 방역 당국이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강조해왔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계속 오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0.7%(2.744개 중 1,391개 사용)로 전날(50.1%)보다 0.6%포인트 올랐다. 수도권 가동률은 46.3%지만 비수도권은 61.3%이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66.3%로 전날 65.4%보다 0.9%포인트 올랐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자 수는 85만7,132명으로 전날 82만678명보다 3만6,454명 늘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9만9천22명이다. 이 가운데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은 12만9,697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면서 사망자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28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지난달 28일 114명보다도 14명 더 많다.

 

사망자 연령을 보면 80세 이상이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70대 27명, 60대 11명, 50대 5명이다. 20대와 30대 사망자도 각각 1명씩 나왔다. 누적 사망자는 8천394명이고, 누적 치명률은 0.23%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9만8,749명, 해외유입이 54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경기 5만1,941명, 서울 4만3,675명, 인천 1만5,964명, 부산 1만4,258명, 경남 1만1,942명, 대구 8천80명, 광주 6,994명, 충남 6,639명, 경북 6,529명, 전북 5,280명, 전남 5,240명, 대전 5천67명, 충북 4,820명, 강원 4,615명, 울산 3,389명, 제주 3,294명, 세종 1천22명 등이 발생했다.

김재진 시의원, “영등포 10개 학교 학교시설개선 예산 31억 3천2백만 원 편성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2026년 서울시교육청 학교시설개선 예산으로 영등포구 도림·문래·신길3·영등포본동의 10개 학교, 총 31억 3천2백만원이 편성․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도림초 옥상 방수, 조명기기 등 1억2천5백만 원 ▲문래초 게시시설 개선 1억 원 ▲영등포초 급식실 개선 등 5억 8천만원 ▲영문초 학교시설개선 2억2천만 원 ▲영원초 출입시설 개선 3천만원 ▲문래중 방수공사 8천7백만 원 ▲양화중 화장실개선 4억 원 ▲영원중 급식실 및 냉난방 개선 등 8억2천6백만 원 ▲영등포여고 게시시설 개선 1억2천만 원 ▲장훈고 특별교실 및 시청각실 개선 등 6억4천2백만 원 등이다. 김 의원은 학교 현장의 노후도와 안전 취약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가 아닌 학생들의 일상적인 학교생활과 수업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위주로 반영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시설개선 예산 확보를 통해 노후 급식실, 화장실, 냉난방시설 등 학생 생활과 직결된 환경이 개선되고, 안전사고 예방과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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