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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월 1∼10일 수출 187억달러, 전년 대비 14.9% 증가

  • 등록 2022.03.11 11:21:5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관세청은 11일, 3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187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졌으나 수출 개선세가 위축되지는 않았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보다 1일 줄었다. 토요일은 0.5일로 계산한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2.6%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주요 품목의 수출 동향을 보면 반도체(28.5%), 석유제품(98.8%), 자동차 부품(4.0%) 등의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그러나 승용차(-28.0%), 무선통신기기(-10.9%) 등의 수출액은 감소했다. 상대국별로는 중국(13.5%), 미국(7.2%), 유럽연합(EU·9.0%), 베트남(32.7%) 등으로의 수출액이 늘었으나 홍콩(-35.2%) 등은 감소했다.

 

 

월간 수출액은 2020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최근 월별 수출액 증가율은 작년 12월 18.3%, 올해 1월 15.2%, 2월 20.6% 등을 기록했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입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난 201억달러로 집계됐다. 원유(43.6%), 반도체(18.8%), 가스(87.0%), 석유제품(46.3%) 등의 수입액이 늘었다. 기계류(-10.0%)와 승용차(-6.0%) 등은 감소했다.

 

상대국별로는 중국(18.3%), 미국(0.8%), 호주(27.7%), 사우디아라비아(109.2%) 등으로부터 수입액이 늘었다.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액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4% 늘었다. 반면 EU(-14.8%)와 일본(-0.4%)으로부터의 수입액은 줄었다.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13억9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11억6천만달러)보다 커졌다. 무역수지는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2월과 지난 1월 적자를 기록했으나 2월에는 흑자로 전환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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