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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심리지원 사업’ 자문위원 위촉

  • 등록 2022.04.12 15:38:2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지난 11일 맘스멘토연구소 백현주 소장을 ‘찾아가는 심리지원 Mind-up’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백현주 소장은 맘스멘토연구소 및 전두엽프리즘 소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외래교수 및 명우임상심리연구소 책임연구원, 아동 관련 다양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들의 자문 및 학술 연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심리에 대해 깊은 애정과 열정을 갖고 2021년 하반기부터 이 사업의 성과연구에 함께 하고 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Mind-up’은 지역 내 심리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 치료기관 접근성의 한계 등 여러 사유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위해 치료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정기적인 심리치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에서 2019년 7월부터 시작하여 2022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영등포구 관내 7개 학교와 함께 협력해 총 61명의 사각지대 아동을 발굴, 총 960회의 심리치료 및 심리검사, 부모상담 등을 제공했으며, ‘영등포형 돌봄네트워크 사업’의 보조금 및 영등포구에 위치한 바이엘코리아(제약회사)의 후원금 등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졌다.

 

 

2022년에도 아동에 대한 서비스 제공은 지속하되, 아동을 둘러싼 밀접환경이면서 아동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보호자, 학교 교사, 치료사 등에 대한 개입과 교육을 연 4회 이상 실시해 아동들의 심리정서 이해를 높이고 아동의 건강권이 존중·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백현주 소장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든든하고 영광”이라며 “정신건강 문제는 아동기에 시작되어 생애 전반에 걸쳐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이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 아동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여 내면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먼저 만나면 더 좋은 노후준비서비스" 신청하세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박종필)는 “기대수명 증가로 길어진 노후를 위해 영등포구민 모두가 공단이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재무설계서비스를 통해 노후준비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2008년부터 국민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다 2015년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시행으로 그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되었다.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개인이 신체·정신·사회·경제 등 전 영역에서 적절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진단, 상담, 관계기관 연계, 교육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종합재무설계에 특화되어 있다. 공단의 ‘종합재무설계서비스’는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목표 설정 후 효율적인 재무설계방안을 마련하여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재무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종합재무설계서비스는 회차별 1시간 정도 소요되고 통상 2~3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비스 제공 신청이 접수되면 1차 상담 후 재무분석과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공하고 2차상담에서 재무상태 분석, 평가 결과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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