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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남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일반학교 관계자 간담회 개최

  • 등록 2022.04.18 12:45:40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교육복지 일반학교 초·중·고 76교의 학교장 및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2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일반학교 사업 운영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 남부 교육복지 일반학교 학교장 간담회’와 ‘2022 남부 교육복지 일반학교 담당교사 간담회’를 권역별로 총 8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2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주요사항 및 추진방향 안내를 통한 학교 사업 운영 지원, 지역교육복지센터 운영 안내를 통한 교육취약 학생 공동 지원방안 모색 및 학교-센터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2022 남부 교육복지 일반학교 학교장 간담회’는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소규모 권역 단위로 구로권역 2회, 영등포권역 2회, 금천권역 1회로 총 5차에 걸쳐 76교 대상으로 대면간담회를 진행했고, ‘2022 남부 교육복지 일반학교 담당교사 간담회’는 각 자치구별로 총3차에 걸쳐 76명의 교육복지 담당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학교장 및 담당부장교사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센터 간의 연계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과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 학교별 운영계획 수립 단계부터 학교 방문을 통해 지원하고 진학 연계를 통해 신입생 파악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또한, 지역교육복지센터에서도, 가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방임 문제와 학습의 어려움이 있는 학생 등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학교에서 놓치지 않고 센터로 추천해 주셔서 센터가 지역기관들과 함께 협력하여 방과후돌봄, 학습멘토링 및 학습코칭, 정서지원활동 등을 통해 아이의 학교 적응을 돕는 데 학교와 중요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홍성철 교육장은 “학교의 아이들이 지역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4월에 이어 5월에는 3개 자치구 ‘권역별 아동청소년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해 서울형 교육복지사업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 운영 안착 및 교육복지 마인드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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