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3년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서울시 교육지원청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으로 보는 서울교육 지원청의 50년’ 역사자료집을 전자책(e-B00k)으로 제작해 온라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1956년 서울시교육위원회 발족 후 1973년 4개의 교육구청(△동부△서부△남부△북부)이 개청해 현재 11개 교육지원청이 되기까지, 지난 50년간 교육지원청의 변화모습에 대한 발자취를 정리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지원청의 역사자료집이다. 또한 자료집 제작에 이들 4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강남서초 △동작관악 교육지원청까지 모두 6개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한 점과, 일반시민이 쉽게 접근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go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자료집은 △서울시교육청의 걸어온 길 △서울의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교육지원청 증설과 관할지역 변경 △낡은, 빛바랜 서울의 학교에 대한 그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 △서울시교육지원청 그 열 한 개의 이야기로 구성돼, 일반시민에게는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직원에게는 기관의 역사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이번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23개 학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주차시설 개방학교 수는 지난 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다. 2022년 설 연휴에는 22개 학교, 추석 연휴에는 24개 학교가 개방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학교 주차시설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일반시민들이 교육지원청의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1층 로비에 남부교육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 홍보관은 ‘이음’이라는 컨셉으로 ‘학교와 학생, 교육청과 시민, 교육과 미래, 자연과 사람을 잇는다’는데 중점을 두고 정책 홍보공간과 휴게공간으로 구분해 조성했다. 정책 홍보공간은 △교육지원청 주요사업 △학교 교육활동 △탄소중립&생태전환 △청렴메타버스&청렴정책 존으로 구성되어 있고, 휴게공간은 민원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민원인용 전용 노트북과 프린터를 설치하였으며, 청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쇼파와 테이블을 구비했다.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에 조성한 ‘남부교육 역사의 벽’과 어울어져 역사의 벽이 남부교육의 과거를 이야기한다면, 남부교육 홍보관은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남부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홍보관 내에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교직원, 학부모 등이 가상현실에서 심장제세동기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 등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VR체험존’을 서울시교육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68교를 대상으로, 교수·학습, 생활교육, 학생상담, 행정지원 등 업무 관련성이 높은 교직원에게 실시한‘2022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학교 요청에 따른 학교통합지원 등 11개 문항이었으며, 2021년에 비해 52명이 늘어난 총 43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교직원 업무경감 기여도에서‘기여한다’응답률은 75.0%로 전년도 74.0%에 비해 1% 더 높게 나타났으며, ‘기여하지 않는다’ 응답은 전년도 4.4%였으나 2022년도에는 5.3%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업무 정상화 기여도는‘기여한다’응답률 75.3%로 교직원 업무경감 기여도보다 0.3% 높았다. 업무별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평균 ‘만족 이상’ 응답률은 89.7%로 2021년 89.2%에 비해 0.5% 이상 상승하였으며, 2020년 만족도 75.4%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 바,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업무 연관도가 높은 응답자의 경우 만족도가 높아 학교 지원이 원활했음을 알 수 있다. 2021년도에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95.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전국 231개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시범평가를 도입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으나, 2021년부터 기관 유형별 격년제로 실시돼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2년만에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분야’,‘업무추진 분야’, ‘기록관리 중점 추진사례 및 학교 역사기록물 기획수집 등의 기타 분야’, 총 3개 분야(23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월부터 1년간의 기록관리 분야 업무실적 대상 정량·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176개 중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평가결과 전체 평균 81.3점보다 매우 높은 99.2점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10년간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고득점으로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내에서도 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5일과 6일, 2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방과후학교 길라잡이 주요 내용 안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년간(2021~2022)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ZOOM)으로 실시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초등(12월 5일)과 중등(12월 6일)으로 분리해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구성했다. 또한,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및 온종일 돌봄 강화 정책에 맞추어 각 학교에서 내실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업무처리 지원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연간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 업무추진 절차, 자유수강권 지원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홍성철 교육장은 “온종일 돌봄이 강화되면서 방과후학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 산하 영등포 위(Wee)센터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분 대상(표창훈격: 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위(Wee)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성장한 학생들과 학생들 곁에서 힘이 되어준 관계자들을 격려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성장동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응모 부문에는 △위(Wee) 프로젝트의 도움으로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여 학교적응력 향상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위(Wee) 프로젝트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위(Wee) 프로젝트 발전에 공헌한 상담업무담당자 또는 온라인 상담사 △위(Wee) 프로젝트 사업의 대국민 신뢰도 제고 및 안정적 제도 정착에 공헌한 기관 부분이 있다. 영등포 위(Wee)센터는 이 중 기관 부문에 응모해 대상(표창훈격: 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영등포 위(Wee)센터의 ‘남부마음동행 Wee로’ 프로젝트는 단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적응력 위(Hig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지난 11월 23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지난 7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활동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2022년 릴레이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지명을 받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과 청사 앞에서 활동했다. 홍성철 교육장은 캠페인 활동에서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과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이젠 작가(이제는 작가)’라는 주제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더불어 평생교육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해,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예산으로 2022년 한해동안 추진 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에코셀럽단’과‘서예교실’등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고, 직접 쓴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시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들과 우리 서울학생 그리고 교직원들이 공존의 의미와 공존 교육의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각종 유형의 재난발생에 따른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의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종합훈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훈련 첫날인 11월 21일, 학교 사고발생을 가정해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상황보고 훈련 및 보고체계 점검, △비상대피훈련, △응급처치(CPR) 실습 등을 실시하며, 응급처치 실습은 영등포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특히 11월 24일은 학생들의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전 기관에서 학생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재난 발생 시 개개인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 남부학습도움센터에서는 2022년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으로 만나는 학습도움 배움심쿵’을 운영한다. ‘연극으로 만나는 학습도움 배움심쿵’은 연극을 통해 학습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학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마음의 치유를 돕는 남부학습도움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습효능감을 향상시키는 심리극이다. 찾아가는 연극 제1화 학습효능감 편은 학습으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진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를 되돌아보게 해 △학습상황 객관화를 통한 메타인지 향상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에 대한 공감 △학생들의 학습효능감 신장을 위해 외부 공연보다 학생들의 공간인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연극에 참여하는 공연단체는 병원, 학교, 대안교실 등에서 연극치료에 참여했던 단체로 프로그램은 ‘공연 전 몸과 마음 주인되기 – 연극 감상 – 공연 후 독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연극 극단 소속 또는 연극치료 관련 전공 배우가 직접 찾아가 전문성을 발휘하여 재미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습효능감이 내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신규 학원·교습소의 등록·신고증 교부부터 운영 안내까지 한번의 방문으로 학원·교습소 운영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One-Stop 컨설팅을 2022년 11월부터 추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실시한 신규 학원·교습소 컨설팅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강사 전달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참여율이 저조하는 등 학원 운영 시 필요한 학원법령 준수사항을 학습할 기회 제공이 어려워짐에 따라 법규 위반 민원 사례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One-Stop 컨설팅’은 신규 학원·교습소가 남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등록·신고증을 교부받을 때 컨설팅 교육 영상자료를 청취 하고 담당 주무관에게 1:1 전달 교육 등을 받는 것으로, 영상자료는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개발한 한눈에 알아보는 학원법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 을 바탕으로 제작된 컨설팅 교육 영상물을 활용할 예정이다. ‘One-Stop 컨설팅’은 처음 학원을 운영하는 학원장 및 교습자에게 관계 법령을 학원 운영 전 사전 안내로 민원 예방 및 건전한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철 교육장은 “학원·교습소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운영 방법의 개선으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 직원을 대상으로 ‘고충해소 및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업무·인간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해소하여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힐링 연수로 ‘푸른수목원 탐방 & 숲속음악회’, ‘미디어아트 전시회 관람’, ‘아트토이 조명 만들기’프로그램에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푸른수목원 탐방 & 숲속음악회’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참여자는 구로구 항동지역에 위치해 있는 푸른수목원에서 생태 체험과 가을 향이 물씬 풍기는 숲속을 배경으로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등 연주자들의 공연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학교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삶의 공간’으로 관계와 소통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행정실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신길중학교가 국토교통부 주관‘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최종 심사결과 사회공공부문(국토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사의 창작의욕을 높여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건축제전으로, 신길중학교가 수상하여 교육시설의 위상을 높였다. 더불어 수상하는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은 1979년 제정되어 건축 전반의 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매년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신길중학교는 고층아파트들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집’과 같은 친밀감을 주는 학교공간으로 설계됐다. 뾰족한 삼각형 모양의 박공형 지붕의 전원주택과 같은 외형에, 교실문을 열면 마당으로 나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정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내부에는 홈베이스 공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탁구, 토론 등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며, 카페처럼 꾸민 회의실, 춤과 연극연습을 할 수 있는 꿈담은 교실 등으로 기존의 학교와는 다른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철 교육장은 “신길중학교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모습의 학교들과 다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업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최호정 불신임의 건’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번 불신임안은 최호정 의장의 행한 직무유기, 회의규칙 위반, 자의적 의사일정 운영, 의원 권한 침해 등 명백한 위법 행위에 근거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최 의장은 지난 10월 31일 전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임 이후 정당한 사유없이 보궐 선출을 두 차례나 보류하며 상임위원회를 부위원장 체제로 방치했다”며 “제333회 정례회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연중 가장 중요한 회기임에도 위원장 부재 상태를 장기간 지속시켜 위원회의 정상적 기능을 사실상 마비시켰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62조가 규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한 경우’인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또, “최 의장은 11월 3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하였다가 해당 안건을 처리할 순서가 되자 독단적으로 보류했다.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및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이 정한 의사 일정 변경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며 “회의규칙은 의원 10명 이상의 연서동의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지회는 지난 18일, 영등포동 공유주방에서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박승덕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남선 고문. 정미·김복기·박찬규·이국희 위원장,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치는 7개 동에 7.5kg 15박스씩 전달됐다. 박승덕 사무국장은 “바쁜 가운데에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이 나눔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1월 20일 서울대학교(서울 관악구)에서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웹 기반 등기우편 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도입한 음형주·홍승표 사회복무요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음형주·홍승표 사회복무요원과 서울병무청, 서울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울병무청장 표창장을 전수하고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했다. 기존 우편 시스템은 등기번호를 수기로 입력, 분류하여 정확성이 떨어졌고, 등기물의 입고에서 수령까지 과정이 일원화되어 있지 않아 우편물 분실 및 누락 발생 시에 역추적이 곤란하였다고 한다. 이에 두 사회복무요원은 AI 코딩 도구를 활용해 약 8개월간 웹 기반 등기우편 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고, 바코드 스캔을 기반으로 입고에서 수령까지의 전 과정을 전산화 및 표준화해 다중 사용자 동시처리, 서버 자동 부팅 및 자동 백업을 구현했다. 서울대 관계자는 “등기우편 관리 시스템으로 기존의 주요 문제들을 대부분 해소됐고, 근무자와 방문자 모두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졌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전수한 김미경 서울병무청 복무관리과장은 “음형주·홍승표 사회복무요원이 평소 맡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밤섬 생태문화 프로젝트’ 기획전시 ‘한강 밤섬 / 관계의 지도’의 오프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참여 예술가, 밤섬 부군당 보존회 주민, 지역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시는 오는 11월 25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섬 폭파·실향·복원의 역사를 가진 밤섬을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도시와 자연의 관계를 다시 묻는 전시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마포공동체라디오의 아카이빙존, 서울대 환경대학원과의 연계 전시존, 그리고 공모와 초청을 통해 11명(팀)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밤섬은 과거 ‘율주(栗洲)’라 불리며 사람이 살던 섬이었다. 그러나 1968년 여의도 개발을 위해 폭파돼 62가구 443명이 하루아침에 실향민이 됐다. 인간 출입이 사라진 뒤 생태계가 스스로 회복됐고, 2012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며 서울 도심 속 생태 보존 핵심지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는 이 같은 역설적 역사, 즉 파괴된 섬이 다시 생명을 품게 된 과정을 예술가들의 작업과 기록을 통해 살펴보며, 관람객에게 ‘우리는 이 섬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제17회 구상문학상’의 수상작으로 고철 시인의 시집 ‘극단적 흰빛’과 고형렬 시인의 시집 ‘칠일이혼돈사’(수상자 가나다 순)가 공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상문학상은 2009년부터 영등포구와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구상(具常)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상 제정 이후 처음으로 공동수상작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두 작품 모두 개성과 변별성이 매우 뚜렷하며, 두 시인만이 구현할 수 있는 독창적 세계를 보여줬다. 두 작품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숙의를 거쳐 공동 수상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심사평에 따르면 고철 시인의 ‘극단적 흰빛’은 “드문 경험과 상상력이 빚어낸 고유한 시적 성취를 보여준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고형렬 시인의 ‘칠일이혼돈사’는 “진지한 문제의식과 집요한 시적 수행력이 돋보인다”라고 호평을 얻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8일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두 수상 시인이 참석해 영등포구청장과 구상선생기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강도의 공격으로 나나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의식까지 잃는 상황을 겪었다"며 "나나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신체적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나의 어머니는 의식을 회복했고, 현재 두 분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며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공개가 어려우며, 수사 기관의 발표에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은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최호정 불신임의 건’을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번 불신임안은 최호정 의장의 행한 직무유기, 회의규칙 위반, 자의적 의사일정 운영, 의원 권한 침해 등 명백한 위법 행위에 근거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최 의장은 지난 10월 31일 전임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임 이후 정당한 사유없이 보궐 선출을 두 차례나 보류하며 상임위원회를 부위원장 체제로 방치했다”며 “제333회 정례회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연중 가장 중요한 회기임에도 위원장 부재 상태를 장기간 지속시켜 위원회의 정상적 기능을 사실상 마비시켰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62조가 규정하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직무를 수행하지 아니한 경우’인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또, “최 의장은 11월 3일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보궐선거의 건’을 상정하였다가 해당 안건을 처리할 순서가 되자 독단적으로 보류했다.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및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이 정한 의사 일정 변경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며 “회의규칙은 의원 10명 이상의 연서동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전승관(위원장)‧이순우(부위원장)‧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예찬‧임헌호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2026년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등포구가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 예산 대비 730억 원(7.9%) 증가한 9,958억 원 규모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도시를 위한 ‘희망 예산’ ▲다양한 문화와 여가가 있는 문화도시를 위한 ‘행복 예산’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예산’의 3대 핵심 분야에 집중 편성했다. 전승관 위원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는 보다 나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정된 재원을 가장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활용할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20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6회 2025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등 심사 ▲2025년 행정사무감사 ▲2026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된다.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7건과 ‘2026년도 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16건을 포함해 총 43건이다. 먼저 구의회는 정례회 첫째 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흥식‧양송이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2026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최호권 구청장의 시정연설을 경청하고, 김지연‧박현우‧신흥식‧이규선‧이성수‧이순우‧이예찬‧임헌호‧전승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의회는 전날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유승용 의원 징계 요구의 건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비공개토의를 거쳐 30일 출석 정지를 의결했다. 징계의 효력이 본회의 의결에 의해 의장이 선포한 시점부터 발생함에 따라 유 의원은 이날부터 12월 19일까지 구의회에 출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