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2023년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서울시 교육지원청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록으로 보는 서울교육 지원청의 50년’ 역사자료집을 전자책(e-B00k)으로 제작해 온라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1956년 서울시교육위원회 발족 후 1973년 4개의 교육구청(△동부△서부△남부△북부)이 개청해 현재 11개 교육지원청이 되기까지, 지난 50년간 교육지원청의 변화모습에 대한 발자취를 정리한 것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지원청의 역사자료집이다. 또한 자료집 제작에 이들 4개 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강남서초 △동작관악 교육지원청까지 모두 6개 교육지원청이 협업해 진행한 점과, 일반시민이 쉽게 접근공유할 수 있도록 자료집을 전자책(e-book)으로 제작go 온라인서비스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자료집은 △서울시교육청의 걸어온 길 △서울의 행정구역 변화에 따른 교육지원청 증설과 관할지역 변경 △낡은, 빛바랜 서울의 학교에 대한 그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 △서울시교육지원청 그 열 한 개의 이야기로 구성돼, 일반시민에게는 서울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교직원에게는 기관의 역사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이번 설 연휴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지역주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구로·금천·영등포구) 공․사립 초․중․고 23개 학교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주차시설 개방학교 수는 지난 연휴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다. 2022년 설 연휴에는 22개 학교, 추석 연휴에는 24개 학교가 개방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차량 앞면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주차된 차량은 학교별 주차 가능일자 및 시간을 확인하여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시간 이전에는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지역주민 또는 귀성객은 주차 가능한 학교 및 시간을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http://nbedu.se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설 연휴 학교 주차시설 개방에 따라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일반시민들이 교육지원청의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1층 로비에 남부교육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 홍보관은 ‘이음’이라는 컨셉으로 ‘학교와 학생, 교육청과 시민, 교육과 미래, 자연과 사람을 잇는다’는데 중점을 두고 정책 홍보공간과 휴게공간으로 구분해 조성했다. 정책 홍보공간은 △교육지원청 주요사업 △학교 교육활동 △탄소중립&생태전환 △청렴메타버스&청렴정책 존으로 구성되어 있고, 휴게공간은 민원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민원인용 전용 노트북과 프린터를 설치하였으며, 청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쇼파와 테이블을 구비했다.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에 조성한 ‘남부교육 역사의 벽’과 어울어져 역사의 벽이 남부교육의 과거를 이야기한다면, 남부교육 홍보관은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남부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홍보관 내에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교직원, 학부모 등이 가상현실에서 심장제세동기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 등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VR체험존’을 서울시교육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68교를 대상으로, 교수·학습, 생활교육, 학생상담, 행정지원 등 업무 관련성이 높은 교직원에게 실시한‘2022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학교 요청에 따른 학교통합지원 등 11개 문항이었으며, 2021년에 비해 52명이 늘어난 총 436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교직원 업무경감 기여도에서‘기여한다’응답률은 75.0%로 전년도 74.0%에 비해 1% 더 높게 나타났으며, ‘기여하지 않는다’ 응답은 전년도 4.4%였으나 2022년도에는 5.3%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업무 정상화 기여도는‘기여한다’응답률 75.3%로 교직원 업무경감 기여도보다 0.3% 높았다. 업무별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평균 ‘만족 이상’ 응답률은 89.7%로 2021년 89.2%에 비해 0.5% 이상 상승하였으며, 2020년 만족도 75.4%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한 바, 학교통합지원센터와 업무 연관도가 높은 응답자의 경우 만족도가 높아 학교 지원이 원활했음을 알 수 있다. 2021년도에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95.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전국 231개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제도 정착,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시범평가를 도입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으나, 2021년부터 기관 유형별 격년제로 실시돼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2년만에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 분야’,‘업무추진 분야’, ‘기록관리 중점 추진사례 및 학교 역사기록물 기획수집 등의 기타 분야’, 총 3개 분야(23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월부터 1년간의 기록관리 분야 업무실적 대상 정량·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은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176개 중 최고 등급인‘가’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평가결과 전체 평균 81.3점보다 매우 높은 99.2점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최근 10년간 전국 교육지원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고득점으로 서울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내에서도 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지난 5일과 6일, 2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 및 계약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 방과후학교 길라잡이 주요 내용 안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년간(2021~2022)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ZOOM)으로 실시한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초등(12월 5일)과 중등(12월 6일)으로 분리해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를 구성했다. 또한,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및 온종일 돌봄 강화 정책에 맞추어 각 학교에서 내실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담당자의 업무처리 지원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연간계획 수립 시 유의사항, 업무추진 절차, 자유수강권 지원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홍성철 교육장은 “온종일 돌봄이 강화되면서 방과후학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학교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 산하 영등포 위(Wee)센터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제11회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 부분 대상(표창훈격: 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에서 운영 중인 위(Wee)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함께 공유하고,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성장한 학생들과 학생들 곁에서 힘이 되어준 관계자들을 격려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성장동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응모 부문에는 △위(Wee) 프로젝트의 도움으로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여 학교적응력 향상 등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위(Wee) 프로젝트에 헌신적으로 참여하여 위(Wee) 프로젝트 발전에 공헌한 상담업무담당자 또는 온라인 상담사 △위(Wee) 프로젝트 사업의 대국민 신뢰도 제고 및 안정적 제도 정착에 공헌한 기관 부분이 있다. 영등포 위(Wee)센터는 이 중 기관 부문에 응모해 대상(표창훈격: 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영등포 위(Wee)센터의 ‘남부마음동행 Wee로’ 프로젝트는 단위학교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적응력 위(Hig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 홍성철 교육장은 지난 11월 23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END Violence 온라인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지난 7월부터 공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 활동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2022년 릴레이 챌린지의 마지막 주자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지명을 받고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실과 청사 앞에서 활동했다. 홍성철 교육장은 캠페인 활동에서 "아동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직원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과 연계를 통해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이젠 작가(이제는 작가)’라는 주제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남부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더불어 평생교육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해,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시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예산으로 2022년 한해동안 추진 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인‘에코셀럽단’과‘서예교실’등에서 장애인들이 직접 만들고, 직접 쓴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참여했던 참여자들에게는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하는 시민, 관내 학생 및 교직원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등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철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들과 우리 서울학생 그리고 교직원들이 공존의 의미와 공존 교육의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더 많은 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각종 유형의 재난발생에 따른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에 의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남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및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종합훈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훈련 첫날인 11월 21일, 학교 사고발생을 가정해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시작으로 5일 동안 △상황보고 훈련 및 보고체계 점검, △비상대피훈련, △응급처치(CPR) 실습 등을 실시하며, 응급처치 실습은 영등포소방서의 협조로 이루어진다. 특히 11월 24일은 학생들의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전 기관에서 학생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훈련 경험으로 재난 발생 시 개개인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의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 남부학습도움센터에서는 2022년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으로 만나는 학습도움 배움심쿵’을 운영한다. ‘연극으로 만나는 학습도움 배움심쿵’은 연극을 통해 학습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학생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마음의 치유를 돕는 남부학습도움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습효능감을 향상시키는 심리극이다. 찾아가는 연극 제1화 학습효능감 편은 학습으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진 학생의 심리‧정서 상태를 되돌아보게 해 △학습상황 객관화를 통한 메타인지 향상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에 대한 공감 △학생들의 학습효능감 신장을 위해 외부 공연보다 학생들의 공간인 학교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연극에 참여하는 공연단체는 병원, 학교, 대안교실 등에서 연극치료에 참여했던 단체로 프로그램은 ‘공연 전 몸과 마음 주인되기 – 연극 감상 – 공연 후 독후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연극 극단 소속 또는 연극치료 관련 전공 배우가 직접 찾아가 전문성을 발휘하여 재미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습효능감이 내면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신규 학원·교습소의 등록·신고증 교부부터 운영 안내까지 한번의 방문으로 학원·교습소 운영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One-Stop 컨설팅을 2022년 11월부터 추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실시한 신규 학원·교습소 컨설팅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강사 전달 집합교육으로 진행했으나, 참여율이 저조하는 등 학원 운영 시 필요한 학원법령 준수사항을 학습할 기회 제공이 어려워짐에 따라 법규 위반 민원 사례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One-Stop 컨설팅’은 신규 학원·교습소가 남부교육지원청 민원실에서 등록·신고증을 교부받을 때 컨설팅 교육 영상자료를 청취 하고 담당 주무관에게 1:1 전달 교육 등을 받는 것으로, 영상자료는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개발한 한눈에 알아보는 학원법 슬기로운 학원생활 리플릿 을 바탕으로 제작된 컨설팅 교육 영상물을 활용할 예정이다. ‘One-Stop 컨설팅’은 처음 학원을 운영하는 학원장 및 교습자에게 관계 법령을 학원 운영 전 사전 안내로 민원 예방 및 건전한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철 교육장은 “학원·교습소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 운영 방법의 개선으로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 직원을 대상으로 ‘고충해소 및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업무·인간관계 등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해소하여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힐링 연수로 ‘푸른수목원 탐방 & 숲속음악회’, ‘미디어아트 전시회 관람’, ‘아트토이 조명 만들기’프로그램에 약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푸른수목원 탐방 & 숲속음악회’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참여자는 구로구 항동지역에 위치해 있는 푸른수목원에서 생태 체험과 가을 향이 물씬 풍기는 숲속을 배경으로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등 연주자들의 공연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홍성철 교육장은 “학교는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삶의 공간’으로 관계와 소통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행정실 직원들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신길중학교가 국토교통부 주관‘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최종 심사결과 사회공공부문(국토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사의 창작의욕을 높여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건축제전으로, 신길중학교가 수상하여 교육시설의 위상을 높였다. 더불어 수상하는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은 1979년 제정되어 건축 전반의 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매년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신길중학교는 고층아파트들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집’과 같은 친밀감을 주는 학교공간으로 설계됐다. 뾰족한 삼각형 모양의 박공형 지붕의 전원주택과 같은 외형에, 교실문을 열면 마당으로 나가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정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내부에는 홈베이스 공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탁구, 토론 등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며, 카페처럼 꾸민 회의실, 춤과 연극연습을 할 수 있는 꿈담은 교실 등으로 기존의 학교와는 다른 모습으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철 교육장은 “신길중학교가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모습의 학교들과 다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업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는 지난 7월 2일,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한방 삼계탕 100그릇을 정성껏 준비해 교통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교통사고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당신은 결코 사회로부터 떨어져 있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계설 회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우리 협회는 교통 장애인분들이 사회와의 연결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작은 식사 한 그릇이지만, 그것이 단절이 아닌 연대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협회는 평소에도 지속적인 생필품 후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캠페인, 안전교육 등을 통해 교통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류○○(56)씨는 “교통사고 이후 외부 활동이 줄어들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도 많이 끊겼다”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어 정말 오랜만에 사람다운 기분이 들었다”고 말했다.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들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4일 병역진로설계센터에서 종로산업정보학교 3학년 AI컴퓨터, 미디어크리에이터, 관광서비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자신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상담을 통해 지원하려는 병과의 배점기준과 가산점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사격·VR드론 등 다양한 모의 장비체험으로 막연했던 군 생활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돼 상당히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종로산업정보학교에서는 7월 중 5회에 걸쳐 병역진로설계 행사가 예정돼 있다”며 “병역이행이 학업과 경력의 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본사센터(센터장 김찬숙)는 지난 6월 28일 오전 침수피해를 입었던 상가 및 주택가 주변 빗물받이 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봉사는 6월 자원봉사데이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청 간부들과 대림2·3동·양평2동 자원봉사회, 대림3동 자유총연맹, 대림2동 자율방범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김찬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금같은 토요일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시고 협조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여러분으로 인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5년 정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수단 결정 등 세부 실행 방안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광역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해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최 의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만 550억 원의 별도 예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중앙정부는 제도 시행에 따른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재원을 국비로 100% 내려준 후에는 지자체에게 맡기는 것이 신속 집행과 세금 절감에 더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100% 국비로 지급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다만 정부의 몫은 여기까지다. ‘신속한 민생 회복’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려면 구체적 실행 방법은 지역 형편에 맞게 결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 서울시는 물론 각 광역지자체는 이미 지역 내 소비 구조, 주민 수요, 소상공인 현황 등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충분히 갖고 있다. 따라서 ▴소비쿠폰 지급수단(현금·카드·모바일 등) ▴사용기한 설정 여부와 기간 ▴사용처 제한 범위 등은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판단해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현재 정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에 위치한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나온 핵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있다는 정황이 제기되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4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로 나타났다며 마치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치는데, 이는 본질을 망각한 동문서답이나 마찬가지”라며 정면 반박했다. 이어서 문성호 시의원은 “해당 공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등도 가동 중임을 확인한 우라늄 정련공장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국제안보협력센터는 2000년대 중반부터 연간 약 36만 톤의 우라늄이 평산에서 채굴됨을 보고했으며, 1년에 약 340kg의 생산량을 추측하고 있다. 채굴이야 그렇다 쳐도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이를 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 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6월 10일)한 지 23일 만에 이뤄졌다. 이로써 김 총리는 이재명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9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 4선 의원인 김 총리는 대표적인 '신명'(신이재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86 운동권' 출신으로 1996년 당시 32세의 나이로 15대 총선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고, 16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후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다시 국회에 입성하기까지 18년이 걸렸다. 22대 총선에서 4선 고지를 밟았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어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김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