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정종화 시민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철)은 일반시민들이 교육지원청의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1층 로비에 남부교육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남부교육 홍보관은 ‘이음’이라는 컨셉으로 ‘학교와 학생, 교육청과 시민, 교육과 미래, 자연과 사람을 잇는다’는데 중점을 두고 정책 홍보공간과 휴게공간으로 구분해 조성했다.
정책 홍보공간은 △교육지원청 주요사업 △학교 교육활동 △탄소중립&생태전환 △청렴메타버스&청렴정책 존으로 구성되어 있고, 휴게공간은 민원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민원인용 전용 노트북과 프린터를 설치하였으며, 청을 이용하는 일반시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쇼파와 테이블을 구비했다.
특히,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해에 조성한 ‘남부교육 역사의 벽’과 어울어져 역사의 벽이 남부교육의 과거를 이야기한다면, 남부교육 홍보관은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어서 남부교육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홍보관 내에는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교직원, 학부모 등이 가상현실에서 심장제세동기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는 방법 등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VR체험존’을 서울시교육청 최초로 설치하였고, 심각한 지구온난화에 대한 남부교육가족의 탄소중립 실천의지을 홍보하고 일반시민의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생태환경&탄소중립 존을 별도로 조성했다.
홍성철 교육장은 “남부교육 홍보관을 통해 청렴정책을 비롯한 각종 교육 정책과 남부교육가족의 생태감수성 함양의지를 홍보함으로써, 교육수요자와 일반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와 남부교육지원청에 대한 기관 이미지 제고를 통해 각종 정책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