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권태미)는 지난 22일 오후 4시경 대강당에서 ‘재난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15일 발생한 영등포동 음식점 화재에 대해 진행됐다. 화재 발생부터 상황 종료까지의 소방활동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소방활동의 효율을 개선하고 신속ㆍ효과적으로 대응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소방서는 화재 당시 상황을 모니터하며 ▲출동대별 현장 활동 내용 및 분석 ▲현장 도착 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 강구 ▲긴급 검토회의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발표하고 심도 있게 토의했다.
권태미 서장은 “이번 재난대응활동 검토회의로 현장대응ㆍ안전관리 문제점을 도출해 대책 방안을 강구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안전을 지켜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