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김영주 의원, ‘대한민국 대전망’ 세미나 성료

  • 등록 2022.04.27 14:04:3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지난 4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대한민국 대전망’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속세미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갈등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현실을 진단하고 어떤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지 고민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경제시스템은 전 세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어 국제정치와 경제는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이기 때문에,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진단과 전망을 통해 미래에 대한 합리적인 대비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첫째 날인 20일 ‘국제정세와 대한민국’ 세미나에서는 미국·중국 갈등 장기화, 러·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 위기에 처한 국제정세를 살펴보고, 이러한 상황이 한국에 미칠 영향을 점검해봤다.

 

이날 세미나는 전성인 교수(홍익대학교 경제학부)가 좌장을 맡고 신범식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정세 변동’, 김예경 조사관(국회 입법조사처)이 ‘미중 전략경쟁 현황과 한국의 대응방향’, 김효상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가 ‘국제 질서 변화에 따른 한국경제 영향’ 등의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27일에는 진행된 ‘한국경제 대전망’ 시간에는 김태유 명예교수(서울대)가 미국 금리인상, 러·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곡물 가격 인상, 원자재값 인상 등 대내외적인 문제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김 교수는 ‘지정학 VS 석유전쟁, 한중일과 한미러의 문명사적 해법’이라는 타이틀로 ▲지정학의 저주 ▲문명사적 해법 ▲한미러의 합종 ▲석유전쟁과 셰일혁명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를 진행했다.

 

김영주 의원은 세미나를 마치며 “장기화 국면으로 들어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석유와 원자재값 상승을 불러일으켰고, 국민들은 경제불황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또한, 미중 간 패권 경쟁 속에서 이루어지는 한국의 정권교체는 대한민국에게 고도의 외교 전략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제분야는 국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분야인 만큼 어떤 선택이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을 위한 것인지 냉철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이에 대한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