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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개최

  • 등록 2022.05.04 14:45:3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5월 3일 오전 11시 국회 본관 223호에서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 발족식이 열렸다.

 

상임선대위원장 정재민 (정의상 서울시당 위원장)은 “6.1 지방선거에서 기득권 양당이 아닌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진보의 단결된 힘으로 불평등 기후 위기 차별에 맞서는 여성 최초 노동자 서울시장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6.1 지방선거에 기초단체장, 기초의원까지 진보 4당 단일후보를 만드는 데 앞장선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은 “진보 단일후보 선봉에 서울지역과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가 있다. 진보 단일 후보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첫째 이번 선거가 거대 기득권 보수 양당 체제를 깨는 첫 출발점이자 둘째 새로운 진보 정치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정희 공공운수 위원장은 “공공 운수 25만 조합원이 힘을 모아 후원금도 조직하고 25만명 플러스알파가 권수정을 지지하는 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했다.

 

 

이상현 서울 녹색당 공동대표는 “오늘 이 자리는 정략적인 결합이 아니라 우리가 뜻을 같이하는 동지적인 결합”이라고 했으며, 오인환 진보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진보 단일후보는 마을부터 바꾸는 진보정치로 진보정당의 도약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선거대책위원들의 지지와 각오 발언이 이어진 뒤,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는 단상에 올라 “살아온 길이 곧 정치의 길이 돼야 한다”며 “서울의 변화는 곧 대한민국의 변화다. 모든 고통을 약자에게 전가하며 지탱해온 서울의 안녕을 용납하지 않겠다. 역사의 한 발을 내딛는 오늘이 승리의 출발점으로 삼겠다.” 며 시장 후보로 나선 소회와 각오를 발표했다.

 

교사와 공모해 시험지 빼돌린 학부모도 구속…학생 퇴학 의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시험기간 중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해 시험지를 빼돌리려 한 학부모와 이를 도운 학교 관계자가 구속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민규 영장전담판사는 15일 오후 학부모 A(40대)씨와 학교 관계자 B(30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판사는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각각 10여분간 차례로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A씨는 건조물침입과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으며, B씨는 절도와 주거침입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학부모 A씨는 법정에 출석하며 고개를 숙인 채 취재진 질의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 B씨는 취재진에 "죄송하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께 기간제 교사 C(30대·구속)씨와 함께 안동시 한 고등학교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학교 시설 관리자인 B씨는 기간제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를 침입하는 과정을 도왔다. 이들의 범행은 교내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며 적발됐다. 경찰은 학부모와 기간제 교사 사이에 금품이 오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 ‘서울정진학교 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희망계층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추진 및 연계로 학생의 꿈과 부모의 신뢰로 성장하는 서울교육 실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4일 정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서울정진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교 길을 제공하고자 신커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기부 활동으로 직접 만든 안전 우산과 기부금을 모아 구입한 우비, 간식 도시락을 전달하며 서울정진학교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평생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신커봉사단, 사단법인 따뜻한하루와 협업해 관내 다른 학교에 교통안전 캠페인을 확대‧제공하여 서울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를 보낼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한미라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교통안전 평생교육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평생교육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주민을 포함한 서울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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