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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후보 캠프, 선대위 발대식

  • 등록 2022.05.11 18:17:3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11일 오후 당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병호·박용찬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장순원 부의장, 이규선·차인영 의원, 시·구의원 후보자, 선대위원, 당원 및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김재진 시의원 후보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최호권 후보는 오인영 총괄선대본부장, 김영로 본부장, 강복희·장순원 부본부장, 김용일·이경구·김진기 고문, 유병희 자문위원 등에 대표로 임명장을 전달했다.

 

 

문병호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해서 최호권 후보를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들을 당선시켜 국민의힘의 가치와 이념 그리고 비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자”고 독려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새 인물이 새 영등포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최호권 후보가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하자”며 “선거의 승리를 위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최호권 후보의 홍보대사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인영 총괄선대본부장도 “지난 12년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의 임기 동안 영등포는 퇴보됐다”며 “영등포의 발전 동력을 새로 일으키고, 변화시키기 위해 선대위원 모두가 ‘내가 최호권 후보’라는 절박함으로 선거운동을 펼쳐달라”고 호소했다.

 

최호권 후보는 시·구의원 후보들과 참석자들에게 합동 인사 후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정권교체는 지방정권의 교체로 완성된다.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독주해 온 영등포구청장 시대를 끝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구청장에 당선되어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팀이 되어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기고] 과태료 부과, 오세훈은 되고 채현일은 안 된다?

제2세종문화회관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그간의 조사 내용을 구민께 상세히 보고하고 영등포구의회 증인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활동을 종료해야 한다. 제2 세종문화회관 특위, 사실상 유명무실 2022년 12월, 영등포구의회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과정을 검증하기 위해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특위)’를 출범시켰다. 구민의 알 권리와 행정의 투명성을 위해 의회가 직접 나선다는 점에서 기대가 컸다. 그러나 3년 가까이 유지된 특위는 최근 2년 동안 실질적인 조사 없이 5차례 연장되어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를 이어갔다. 회의 요구 무시, 민주당 소속 위원장 개회 무산시켜 지난 7월 21일부터 회의 개회를 요구한 것은 세 차례에 달했다. 마지막 요구서는 5명의 위원이 서명해 의사·의결정족수를 모두 충족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의는 열리지 않았다. 결국 어렵게 잡힌 8월 14일 회의마저, 민주당 소속 신흥식 위원장이 주재한 사전 조율에서 민주당 위원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약 4시간 동안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무산됐다. 특히 이번 달(8월)이 특위 활동 종료 시한임에도 회의가 열리지 않았다. 이는 곧 과태료 부과와 결과보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헬로키트’ 전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고독사 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가족 돌봄 청년 등 영등포구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헬로키트’를 마련했다. ‘헬로키트’는 가정에서 유용한 △재활용가방(타포린백) △치약·칫솔 세트 △손톱깎이세트 △고무장갑 △타올 △각티슈 △식료품세트로 구성됐으며, 복지관 정보와 함께 위기상황 발생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긴급 전화 및 유관기관 연락처가 담겨있는 홍보물도 포함되어 있다. ‘헬로키트’는 8월 4주차부터 위기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신길 1·4·7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플래너들과 협력해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중점적으로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며 특히 경제, 인구, 사회구조변화로 인해 새롭게 등장한 사회적 위험에 처한 이웃들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영등포구는 △희망온돌사업 △다시 봄 프로젝트 등 위기가구 발굴과 더불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청·장년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예방을 위한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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