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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들 각자 후보등록

  • 등록 2022.05.13 11:26:4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서울시교육감 보수 후보들이 후보자 등록 마감일에도 단일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오는 16일 전까지 잇단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전날 오전에 이미 등록을 마쳤으며, 조영달·박선영 예비후보는 각각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께 후보자 등록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전혁·조영달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9시 30분경, 박선영·조영달 예비후보는 전날 오후 5시경 만나 보수진영 단일화를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들은 13일 오전에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후보자 등록이 이날 오후 6시에 끝나는 점을 고려하면 보수진영에서 요구해 온 '후보자 등록일까지 단일화'에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들은 투표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16일 전까지 계속 협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만약 단일화에 실패할 경우 보수진영이 많은 득표를 하고도, 조희연 현 교육감에게 패한 지난 2014·2018년 지방선거와 마찬가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독자 출마를 고집한다면 보수진영의 선거 연패에 대한 책임론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만큼 후보들도 단일화 필요성 자체에는 깊이 공감하는 상황이다.

 

조전혁 후보는 "조영달 후보 캠프를 방문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입장을 들었다"며 "계속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노력이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달 후보도 "어제 두 후보와 심야 릴레이 면담을 기울였지만, 입장을 좁히지 못했다"며 "그러나 16일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기 전까지 단일화 노력에 최선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EK보육경영연구소와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와 EK보육경영연구소(대표 성기홍)는 지난 9일, EK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연합회 김지현 회장, 유현아 부회장, 박주원 기획부장, 김종호 감사, 정향 1지구장과 김경자 4지구장, EK보육경영연구소 성기홍 대표를 비롯한 ES본부 대외협력팀 관계자가 함께했다. 김지현 회장은 “EK그룹에서 한 구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는 것이 보편적인 일은 아닐 것이다. 그만큼 EK보육경영연구소에서 특별히 영등포민간어린이집연합회를 배려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어려운 보육 현실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비록 양적으로는 약간 위축됐지만 질적으로는 준비된 우수한 기관이라 자부한다. 앞으로 서로 협약된 내용들을 잘 지키고 상호 노력하며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성기홍 대표는 “유보통합 등 힘든 시기에 준비된 영등포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분들을 뵈니 든든하다. 저희 키드키즈와 함께 하면 준비하는데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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