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1.0℃
  • 구름많음강릉 6.0℃
  • 박무서울 3.2℃
  • 대전 3.4℃
  • 대구 4.8℃
  • 울산 7.8℃
  • 광주 7.9℃
  • 부산 11.1℃
  • 흐림고창 6.4℃
  • 제주 13.5℃
  • 흐림강화 2.5℃
  • 흐림보은 2.8℃
  • 흐림금산 3.7℃
  • 흐림강진군 8.5℃
  • 흐림경주시 5.7℃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정치

국민의힘 윤동규 영등포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등록 2022.05.14 16:32:2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윤동규 영등포구의원 후보(사선거구 2-나, 대림1·2·3동, 신길6동)는 14일 오후 대림3동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문병호·박용찬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후보,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 총재, 김원국 나라사랑국민회의 중앙의장, 김용일 전 영등포구청장, 최호권 구청장 후보 선대위 오인영 총괄선대본부장, 김영로 부본부장, 김재진·김지향 서울시의원 후보, 이성수(사선거구 2-가)·우경란(비례대표) 구의원 후보, 박현우(마선거구, 여의동, 신길1동)·차인영(바선거구, 신길4·5·7동) 구의원 당선자 등 당원 및 지지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공천장 수여, 구청장 후보 및 시·구의원 후보 인사, 인사말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병호 위원장은 “영등포구민들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큰 힘이 됐다. 그 여세를 몰아 이번에 구청장, 시·구의원을 모두 당선시키고 영등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자”며 “윤동규 후보는 침체된 영등포를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유능한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용찬 위원장도 “윤동규 후보 공천의 의미는 통합으로, 지역과 주민을 위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을 후보자로 세웠다”며 “윤동규 후보는 판단력과 논리가 뛰어나고 배울 것이 많은 분으로서 대림동과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힘써 봉사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동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며 “반드시 당선되어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변화되고 새로워지는 대림동과 신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종길 시의원 대표발의, ‘서울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소규모 오피스텔 공급을 제약해 왔던 건축심의 규제가 완화되며, 서울 도심 주거공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3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의 핵심은 오피스텔 건축 시 지방건축위원회 심의대상을 기존 ‘30실 이상’에서 ‘50실 이상’으로 완화한 것으로, 30실 이상 50실 미만의 중소규모 오피스텔은 별도의 건축심의 절차 없이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청년·사회초년생 등 소형 주거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소규모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건축심의를 받도록 규정돼 인허가 지연과 행정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서울시 오피스텔 허가 건수 중 약 80% 이상이 건축심의 대상에 해당해, 주거공급 확대의 구조적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한편, 2021년부터 2025년 9월까지 허가된 서울시 오피스텔 446건을 실(室)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30실 미만 오피스텔은 133건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

韓·日, 5대 제조업서 반도체 빼고 中에 다 추월당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국이 5대 주력 제조업 분야에서 반도체를 제외하고 모두 한국과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중국과 물량 경쟁을 펼치기보다는 기술력과 부가가치 중심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3일 '5대 주력품목 한·중·일 수출경쟁력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유지·강화한 반면, 중국은 반도체를 제외한 전통 제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반도체, 자동차, 기계, 철강·비철금속, 화학공업 등 5대 주력 제조업을 ▲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과 물량을 기준으로 한 양적 경쟁력 ▲ 글로벌 비교우위 및 부가가치를 반영한 질적 경쟁력을 종합해 3국의 경쟁력을 비교했다. 지난 5년간 한·중·일 3국의 순위 변화를 살펴보면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중국은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품목에서 수출 규모와 경쟁력 수준 모두 한국과 일본을 앞섰다. 기계와 화학공업에서 기존 우위를 유지한 데 이어 자동차와 철강 분야에서도 한국과 일본을 제치고 경쟁력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섰다. 대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