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후보(나선거구, 문래동·도림동)은 17일 오후 문래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주 국회의원(영등포갑)을 비롯해 최웅식·이광호 서울시의원, 정선희 구의원, 김정태 전 시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 서천열 시의원 후보, 임헌호·전승관·신흥식·최인순(비례대표) 후보 등 당원 및 지지자들이 함께하며 김지연 후보를 응원했다.
김영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지연 후보가 15년 전 대학생 인턴일 때 일을 함께한 적이 있는데 매우 꼼꼼하게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우리 영등포 지역 발전을 위해 시·구의원 구청장의 역할이 중요하고, 젊고 일을 잘 하는 새 일꾼이 필요하다. 김지연 후보는 영등포를 새롭게 바꿔갈 새일꾼”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겸손하게 첫 마음을 잃지 않고 힘차게 끝까지 뛰겠다”며 “열심히해서 도림동과 문래동에 꼭 필요한 새일꾼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