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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어느 동포천사의 기부

  • 등록 2022.06.20 17:10:44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생활 속에서 사랑의 기부를 실천한 동포 할머니의 따뜻한 사연을 소개한다.

 

지난 15일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신동구)에 70대 중반의 할머니가 찾아와 유주선 복지2팀장을만나 “대한민국에 거주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좋은 일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현금 1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고 떠나셨다.

 

대림1동주민센터 직원들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중국동포인데 어렵게 살아가면서 기부를 하는 것은 쉽지 않는 일”이라고 입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가졌다.

 

그런데 그 어르신께서 20일 오전 다시 주민센터를 찾아오셔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기아에 굶주리고 있다”며 “전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봉투를 내밀으셨다. 유주선 복지2팀장이 건내받은 봉투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1억원이 들어 있었다.

 

 

유 팀장은 큰 금액에 놀라 “잘못 주신 것은 아니냐”고 묻자 할머지는 “대한민국에 와서 처음에는 식당과 공사장 막일 등 돈을 벌 수 있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면서, 먹고 싶은 것도 참고, 입고 싶은 옷도 제대로 사지 않았다. 오직 중국에 있는 자식과 손자 생각만 하고 살았다”며 “중국에 들어갈 때가 됐을 때,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되어 지금까지 있으면서, 손자 교육비를 보내면서 잘되기만 학수고대했는데 중국의 최고대학을 졸업했다. 마음 속에 언제나 대한민국에게 감사하고 돈을 벌면 꼭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흔쾌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당신의 사연을 말씀하셨다

.

유주선 팀장은 어르신의 뜻에 따라 유니세프에 연락을 했고, 이날 오후 1억원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동포 어르신은 한사코 자신의 신상을 밝히지 않으셔서, 대림1동 관계자들은 이 할머니에 대해 동포노인천사라고 부르기로 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로 더 편하게 … 지금 신청하면 경품 혜택까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자동이체 이용 확대와 납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 대상은 자동이체 신규 신청자로, 지역가입자(세대)는 공단 누리집(www.nhis.or.kr) 또는 건강보험25시(앱)에서, 사업장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si4n.nhis.or.kr) 또는 건강보험 전자문서교환(EDI)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규 자동이체 신청자는 공단 누리집 또는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에서 ’경품행사 응모 버튼’을 누르거나, 지사 무인수납기(키오스크) 내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설문을 작성(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4대 사회보험료를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경우에는 지역가입자(세대)는 매월 최대 430원, 사업장은 매월 최대 500원을 감액 받을 수 있으며, 은행방문 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직접 납부할 필요가 없어 보험료 연체 예방, 납부의 편리성,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일자는 ‘매월 말일’과 ‘다음 달 10일’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말일’로 선택한 경우

오세훈, “더 높이 뛰어올라 서울의 잠재력 터뜨리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27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예비 후보 등록과 함께 청계천 일대에서 첫 거리유세에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서울시청에서 출발해 청계천을 따라 종로 보신각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정장 차림의 오 후보는 "파이팅" 등을 외치는 시민들에게 "이제 시장직 그만두고 선거운동 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반갑습니다"라고 악수를 건네며 화답했다. 오 후보는 보신각 앞에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국민의힘 박수민 의원이 입혀준 빨간 점퍼를 입고 "서울이 다시 잃어버린 10년의 세월처럼 우하향하는 일은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정부·여당을 향해 각을 세웠다. 그는 "지난 5년 동안 바로 세웠던 서울시가 시민단체를 표방하는 관변 단체의 먹잇감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지켜내겠다"며 "폭주를 시작한 이재명 정부가 서울 시민의 선택을 지켜보며 간담이 서늘해지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서울시는 많은 변화의 단초를 만들어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무능 프레임을 씌우기에 여념 없지만, 저는 어렵게 시작된 변화를 압도적 완성으로 완수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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