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심야 시간 택시 부족 현상이 극심해져 밤마다 귀가 전쟁을 치르는 시민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서울시에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시 택시승차난의 원인분석 및 대책’자료에 따르면, 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은 고령층이 많은 개인택시 기사의 특성(2022년 전체 개인 택시기사 49,020명 중 60세 이상이 77%임)과 거리두기 장기화로 법인택시 종사자가 대량 이직(2019년 대비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32% 감소)하여 운행 가능한 법인택시의 수가 감소함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의 대책 촉구에 따라 서울시는 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승차난 해소를 위해 개인택시 3부제 해제 시간인 기존 금요일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를 매일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로 확대·변경하고 심야전용택시를 확충(개인택시 3,300대, 법인택시 360대)하는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서울시는 신규 택시운전종사자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택시운전종사자가 법인택시를 임차하여 영업하고 수입금을 종사자가 취하는 방식의 법인택시 리스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히며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실증특례제도 심사·승인으로 신속하게 법인택시 리스제 도입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실증특례를 심사·승인중으로 9월 중 리스제 도입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해 각종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지속되는 승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기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며 “지난 18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택시 공급 확대 방안으로 심야 택시 탄력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힌바 시민들이 보다 쉽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발맞춰 부족한 택시 수를 보완하는 대책을 적극 검토해 신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CGV가 시원한 해상 액션을 즐길 수 있는 '한산: 용의 출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름 성수기 시장의 흥행을 지속한다. '한산: 용의 출현'은 2014년 개봉해 1,761만 명을 동원한 '명량'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작품이다. 7월 25일 오후 10시 카카오 쇼핑라이브에서 유튜버 백수골방과 함께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소개한다. 주연 배우들의 역할을 심층적으로 소개하고 거북선의 활약과 학익진에 대한 설명도 곁들인다. '한산: 용의 출현'을 볼 수 있는 전용 관람권도 라이브 방송 중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한산: 용의 출현' 2D 전용 1+1관람권은 1만 4천원, 포토플레이 이용권이 포함된 2D 영화 관람권은 1만 1천원에 한정 판매한다. CGV는 '한산: 용의 출현' 개봉 특집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을 보고 관람권을 구매하고 인증하거나 영화 퀴즈 정답을 맞히면 씨네샵 1만원 이용권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2022년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 당선작이 발표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KBS TV드라마 미니시리즈 극본공모에서는 우수작으로 '더 와이프'(정려주 作)와 '사후변론'(최삼일 作) 두 작품을, 가작으로 '연애에도 매뉴얼이 있나요?' (조하나 作)와 '청약팸' (송순화 作) 두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KBS는 지난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에 총 441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두 단계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없이 우수작 두 편, 가작 두 편 등 총 네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KBS 본관에서는 당선 작가들이 자리한 가운데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김의철 사장과 이건준 드라마센터장, 책임프로듀서 및 드라마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우수상을 수상한 정려주 작가는 '작품의 가능성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 재미있고 밀도 있는 드라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삼일 작가는 '이제 시작인 걸 알고 있다. 지치지 않고 오래 활동하는 작가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상에 나선 김의철 사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선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만9,327명 늘어 누적 1천934만6천76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만5천883명)보다 6만3천444명 급증했다. 통상 신규 확진자 수는 진단 검사 건수 증감에 따라 주말·휴일에 줄었다가 월요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화요일에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날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0일 11만1,291명 이후 97일만의 최다치로, 9만명대 기록은 4월 21일 9만846명 이후 처음이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4월 19일 11만8,474명 이후 14주만에 가장 많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 7만3,558명의 1.35배, 2주일 전인 12일 3만7,344명의 2.66배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정체하는 모습이지만, 기간을 4주일 전으로 늘려서 비교해보면 6월 28일(9천894명) 대비 10.04배에 달해 증가세는 여전히 큰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53명,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9만8,974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만7,280명, 서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구장애인체육회와 함께, 관내 발달장애인을 위한 여름 맞이 체험 프로그램 ‘2022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강소풍’을 운영하고, 오는 28일까지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2022 장애인과 함께하는 한강소풍’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부쩍 줄어든 관내 장애인들이 한강의 쾌청한 경치를 느끼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가벼운 신체활동을 통한 기분 전환의 계기는 물론 가까운 지역에 사는 또래 친구들과 소통‧교류함으로써 사회성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소풍은 8월 11일과 12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9시에 정해진 장소로 모여 ▲요트체험 ▲아쿠아플라넷 63 ▲63아트 전망대를 관람하는 일정이다. 관람 중간 간단한 다과와 중식이 제공되며, 모든 일정은 오후 4시 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소풍 일정과 장소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 방역과 위생‧안전 관리에도 힘을 기울인다. 마스크 의무 착용, 손소독 등의 개인 위생뿐만 아니라 안전 요원 배치, 의약품 등을 구비해 혹시 모를
쥐띠 운세 36年生 아랫 사람들이나 지인들의 실수가 눈에 많이 보입니다. 감정조절을 해야해요! 48年生 보상 심리를 가지면 안됩니다. 잘못하면 일이 더욱 힘들게 꼬이고 손해봅니다. 60年生 다른 사람일에 너무 깊이 빠지거나 개입하면 오히려 무거운 책임을 지게됩니다. 72年生 신경이 예민하고 날카롭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시비 다툼이 있으니 조절하세요. 84年生 자신의 본분과 품위를 잃지 않도록 조심해서 행동해야 원만하게 진행이 됩니다. 96年生 조금 뒤로 미뤘다고 생각하세요. 끝난게 아니라 적당한 때를 기다리는 겁니다. 소띠 운세 37年生 일이 점점 더 꼬이는 운세입니다. 무리하게 추진하면 큰 장애를 만나게 됩니다. 49年生 오늘은 새로운 시작이나 확장 보다는 욕심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진행해 보세요. 61年生 계획에 비해 실천하기 힘드니 변화를 주지말고 지금의 상황을 유지해야 됩니다. 73年生 과도한 자신감은 부딪침이 많고 실수도 많으니 침착하고 냉철해야 유리해져요! 85年生 우물한 청개구리처럼 시야가 좁으면 안됩니다. 넓게 생각하고 바라봐야 됩니다. 97年生 몸과 마음의 리듬이 안좋다면 무리하게 추진하지 말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25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2년 실무분과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박영숙 위원장,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해 ▲타 협의체의 우수사례 강의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정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분들을 위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들에게 제대로 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성층권 탐사 및 우주 관광 기업인 월드뷰(World View)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듀오 밴드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를 월드뷰 우주 관광 여행에 초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초대로 체인스모커스는 지구와 우주의 경계에서 공연하는 최초의 아티스트가 된다. 체인스모커스는 '늘 우주여행을 꿈꾼 만큼 이번에 월드뷰와 함께 우주여행을 경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는 지구와 우주의 모습이 모두 놀랍고 특별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받아 새로운 프로젝트에 반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인스모커스는 2024년 상업 우주 관광 비행의 시작과 함께 성층권 여행을 경험하는 최초의 여행가가 된다. 이들은 월드뷰 캡슐 내부에서 공연을 녹화해 관객들이 음악과 아티스트의 우주여행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과 녹화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라이언 하트먼(Ryan Hartman) 월드뷰 최고 경영자(CEO)는 '최고 앨범 판매 기록을 보유한 체인스모커스가 우리 항공편을 이용해 고무적인 여행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목표는 아티스트를 비롯해 모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이어지면서 25일 전국에서 3만5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5,883명 늘어 누적 1,924만7,4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6만5,433명보다 2만9,540명 적다. 일요일인 전날 진단 검사 건수가 줄며 이날 확진자가 급감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8일 2만6,279명의 1.36배, 2주일 전인 11일 1만2,678명의 2.83배다. 전주 대비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은 다소 정체한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4월 25일 3만4,361명 이후 13주 만에 가장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43명,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3만5,540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903명, 서울 5,967명, 인천 1,948명, 경남 1,947명, 경북 1,771명, 부산 1,437명, 대구 1,432명, 충남 1,401명, 충북 1,259명, 대전 1,251명, 전북 1,216명, 제주 1,207명, 광주 1,106명, 강원 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지난 2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네팔 카투만두 메리어트호텔에서 인도네루대학교, 한국학중앙연구원, 네팔 뜨리부원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제8회 한국학 국제학술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산띠 스리디 빤디뜨 네루대학교 총장, 닥터 크리스나 바스얄 네팔 뜨리부원대학교 법과대학장, 주네팔 한국대사관 박종석 대사,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김경석 회장, 인도네루대학교 라비케쉬 한국어학과장, 나빈 스리와스따와 주네팔 인도대사, 자스티스 하리 빠가사드 네팔 대법원 판사, 스깐드 란잔따얄 주한인도 전 대사, 디엔 빠라자우리 네팔 법과대학교 찌프외 한국학 관련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스피치웅변협회 김경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학을 연구하고 한국어를 지도하는 교수님들에게 우리는 한국어를 지도하는 친구”라며 “한국어를 통한 소통으로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제26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 우수한 연사를 출전시켜달라”고 제안해 큰박수를 받았다. 24일에는 김경석 회장이 K-스피치 기법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한편,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한국스피치웅변협회는 국내 16개 시도본부와 해외 20여 개국에 해외본부를 두고 한국어와 K
쥐띠 운세 36年生 믿었던 사람에게 마음의 상처 받을 수 있으니 그 사람을 면밀히 살펴봐야 돼요. 48年生 섣부른 판단은 안됩니다. 오늘 하루는 험난한 일들을 많이 겪게 되는 날이에요. 60年生 급한 마음에 편법을 사용하면 도리어 화근이 되서 힘들어질 수 있는 날 입니다. 72年生 안일한태도로 인해 사람관계에서 원망이 생기고 오해가 쌓이니 성실히 임하세요. 84年生 다른 사람들 일에 자꾸 참견하려고 하면 안돼요. 지금의 결정은 후회가 됩니다. 96年生 운세가 좋아지기만 기다리고 있다면 오늘은 적당한 날이 아닙니다. 자중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아랫사람들의 경솔한 언행을 보고 감정에 치우치면 안돼요. 주의하도록 하세요! 49年生 무리하면 안돼요. 생각과 현실이 안맞으니 지금의 생각을 조금 더 보완 하세요. 61年生 자칫하면 기회를 놓칠 수 있어요. 현실감 있는 안목으로 세밀하게 살펴 보세요. 73年生 여러 사람이 모인 곳에서 바른 자세가 필요 합니다. 어긋나고 구설수 있습니다. 85年生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을 지키지 못하면 그동안 쌓은 신뢰가 추락하게 돼요. 97年生 지금은 조금 부족해도 감정의 균형을 맞추면서 조금더 경험을 쌓아야 한답니다.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복매)가 주최하는 좋은부모자격과정 3기 수료식이 지난 7월 14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좋은부모자격과정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 내 생태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2020년도 1기 34명의 수료생을 시작으로 2021년도 2기 59명, 2022년도 3기 65명으로 총 158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3개월간 ▲생태친화 보육이란? ▲똘똘한 아이로 키우는 지혜로운 육아법 ▲튼튼 쑥쑥, 우리 가족 건강밥상 ▲메타버스 시대에 두뇌발달과 놀이 그리고 부모 역할 ▲행복한 뇌를 만드는 생태놀이 ▲따뜻한 정서를 만드는 자연친화 놀잇감과 생태미술 ▲철 따라 사는 우리 아이 ▲지구를 살리는 생태적 소비 등을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좋은부모자격과정 3기 수료생을 포함한 어린이집 원장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자격과정 진행 세부 안내와 수료증을 전달하고 그동안 배웠던 내용 중 손끝 놀이를 주제로 ‘라탄 티 코스터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복매 센터장은 “좋은부모자격과정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생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영등포구 권역인 양평동 STAR 공동체 4개소 어린이집(늘해랑, 반디, 양평2동, 한사랑)은 지난 19일 양평2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지역사회 간 “사랑 나누기” 주제로 ‘다(多)사랑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각 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가 기부해주신 책, 의류, 문구 등과 양평동 STAR 공동체에서 직접 준비한 과자, 천연비누, 냄비 받침 등의 판매가 이루어졌다.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을 함께 배워가는 기회가 됐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 됐다. 이날 수익금은 양평동 주민센터를 통해 양평동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양평동 STAR 공동체는 “‘다(多)사랑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고 양평동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19일과 21일 2일간 병역진로센터에서 영등포공업고등학교 7개반 학생들을 대상으로‘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행사를 개최했다. 병역진로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 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상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군특기와 복무에 관해 전문상담관의 개인 맞춤 상담과 전시체험관을 관람하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수품 전시, 군복체험, 레이저 사격 등 군 장비 모의체험을 통해 군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역진로설계를 받은 스마트전기과 학생은 “평소 자동차정비에 관심이 많아 국민취업지원제도로 기술훈련을 받고 취업맞춤특기병의 차량정비병으로 입영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연희)는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오전 영등포구 보건소 4층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열린 ‘건강한 여름나기-밀키트(삼계탕) 전달식’에는 한천희 협의회장과 협의회 임원, 구청 및 경찰서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대표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훈 부회장(여성분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민주평통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대표들에게 직접 밀키트(삼계탕)를 전달했으며,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택배로 개별 발송해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연희 부회장 겸 여성분과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을 기원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시기 바라며, 하루 빨리 통일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천희 협의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여성분과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에서 관내 취약가구 주민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도림고가 밑 공터에서는 도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영)가 주관한 ‘이웃돕기 재원 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가 열렸다. 당일 시간당 20mm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였음에도 약 10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하며, 바자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바자회에서 판매된 물품은 대부분 지역 주민의 기부와 기업‧단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성인‧아동의류에서부터 신발, 생활잡화까지 약 1,000점 가량의 물품을 선보였으며 오후 12시 반부터 4시 반까지 바자회를 진행한 결과, 총 50만원의 수익금이 모였다. 도림동 주민센터는 바자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으로, 오는 8월 18일과 19일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대접할 계획이다. 윤재용 도림동장(02-3457-7282)은 “바자회 개최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녀회 회원분들과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9일에는
쥐띠 운세 36年生 오랜 지인을 만나 추억에 잠길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세요. 48年生 새로운 제안을 받을수 있지만 꼼꼼하게 체크한 이후에 신중하게 결정해야돼요. 60年生 일로 만난 사람과 인연이 생깁니다. 많이 움직일수록 얻는 것도 많아집니다. 72年生 모든일들이 점차 호전되어 갑니다. 조급할 필요 없으니 침착하게 진행하세요. 84年生 교제가 많은만큼 소비성 지출이 많이 생깁니다. 수입 지출 관리가 필요합니다. 96年生 즉흥적으로 판단해서 행동하면 안되고, 앞일이 고민될수록 흐름을 살펴야 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좋던 것이 힘들게 하고 힘들었던 것이 기쁨이 되니 일희일비 하면 불리합니다. 49年生 좋은일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어요. 이득도 챙길 수 있으니 행운의 날이됩니다. 61年生 마음의 중심을 잡고 매진한다면 힘든 상황에서도 조금의 성과를 얻게된답니다. 73年生 첫시작이 어렵다고 불안하게 생각하고 조급하지 마세요. 마지막 결과는 좋아요. 85年生 솔직한 대화로 마음을 열고 서로의 장벽을 허물어보세요. 조력자를 얻게 돼요. 97年生 너무 내주장만 펼치면 고립이 되어 고독해집니다. 남과의 융화도 고려 하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내면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 주최하고,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와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상임대표 김정희)가 공동주관한 ‘2030 청년들이 바라보는 차별금지법’ 세미나가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차별금지법은 성별, 장애, 인종, 용모 등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학력, 고용형태, 사회적신분 등을 이유로 한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합리적인 이유 없는 차별을 금지한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어떤 과도한 해석으로 인해 기업경영에 악영향을 미쳐, 자유 시장 경제를 훼손하고 청년의 공정한 기회를 빼앗을 우려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차별금지법이 기업에 미치는 악영향과 젊은 청년들이 고용시장의 불공정으로 받을 피해를 짚어보고 우리 사회에 미치는 문제점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찾아보고자 당사자인 청년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추진되는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이 법은 단순히 동성애와 관련된 법이 아니다. 혐오를 금지한다는 이유로 종교의 자유뿐 아니라 표현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의 자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구촌 관광객들이 한류와 축제 등 한국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실감 체험형 공간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지구촌 청년 관광객을 위해 2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중구 청계천로)에 한국 관광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 이하 하이커)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한국(KR)이 건네는 반가운 인사(Hi)'를 뜻하는 '하이커(HiKR)'와 놀이터(Playground)를 의미하는 '그라운드(Ground)'를 합친 말로서, 방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유로이 즐기는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기존 관광홍보관이던 '케이(K)-스타일허브'를 1년여 동안 새롭게 단장해 '하이커'를 선보인다. 1층에는 대형 미디어벽 '하이커 월(HiKR Wall)'을 설치했다. 이이남 작가가 강릉, 목포 등 5대 관광거점 도시를 주제로 창작한 '신(新)도시산수도'를 비롯해 다양한 한국 관광, 한류 관련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층 외부에서 영상을 본 통행객들이 호기심으로 자연스럽게 시설 내부로 들어올 수 있다. 2층에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함에 따라 21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1,170명 늘어 누적 1,900만9천80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5일 누적 1,800만명을 넘은 지 57일 만에 100만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1,900만명대가 됐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7만6,402명보다 5,232명 줄었지만, 지난 19일 7만3,573명부터 사흘째 7만명대를 유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 3만9,182명과 비교하면 1.8배, 7일 1만8,502명과 비교하면 3.8배로 증가했다. 이달 초부터 1주일 단위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계속되고 있다.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1일 9만846명 이후 13주 만에 최다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날 429명보다는 109명 감소한 320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7만850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1만9,508명, 서울 1만6,670명,
쥐띠 운세 36年生 처음에는 눈물을 흘릴수 있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웃게될 것입니다. 48年生 독단적이면 실속이 없습니다. 혼자 보다는 여럿이 함께하며 실속을 챙겨야해요. 60年生 힘든 일이 점점 풀리는 날 입니다. 마음 굳게먹고 침착하게 기다리셔야 합니다. 72年生 주변에 사람도 많고 도움을 주는 귀인도 있으니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어요. 84年生 새로운 만남이나 교제를 넓히면 좋은 결실을 맺지만 입은 무겁게해야 된답니다. 96年生 분주함에 비해 큰소득은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경험이 되어 발전할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천천히 전진하면서 쌓는게 유리해요. 과한 욕심보다는 소소한 것에 만족하세요. 49年生 허무한 마음은 들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기있게 나아가면 작은 결실은 있습니다. 61年生 대인관계에서 불편하고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지만 유연하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73年生 주변 상황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태연하게 처신하면서 내실을 다져야 된답니다. 85年生 연인간에 자신의 모습을 살펴 보세요. 숨기는 비밀이 있다면 들통날 수 있어요. 97年生 우물안 개구리처럼 좁은 시야를 가지면 안됩니다. 넓고 새로운 안목을 가지세요. 호랑이띠 운세 38年
[영등포신문= 김경진 객원기자] 20일 오후 9시 52분 경 영등포경찰서 인근 사거리 도로에서 svb 차량 두대가 충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현장에는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수습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해에서 북한군에 피격당해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정한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하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고인의 형인 이래진 씨와 구충서·김기윤 변호사는 20일 서초구 양재동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취지를 설명한 뒤 대통령기록관장을 상대로 하는 소장을 제출했다. 대통령기록관은 지난달 22일 이씨의 정보공개 청구에 불응하며 "해당 기록물이 부존재한다"고 밝혔는데, 이번 소송은 이 같은 처분을 취소하라는 취지이다. 이씨는 "국가안보실의 자료와 '대통령의 시간'이라는 6시간 동안 국가와 대통령이 무슨 일을 했는지 알고자 대통령기록물 열람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씨는 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하라고 청구했다가 거부 처분을 받자 불복해 국가안보실장, 해양경찰청장을 상대로 소송을 내 1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국가안보실과 해경이 항소해 2심이 진행 중이던 지난 5월 문 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면서 대통령기록물이 대통령기록관에 이관됐다. 정권 교체 후 국가안보실과 해경이 항소를 취하해 정보를 공개하라는 취지의 1심 판결이 확정됐지만, 이씨의 청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가 커지면서 2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6천402명 늘어 누적 1,893만7,97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7만3,582명보다 2,820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3일 4만252명과 비교하면 3만6,150명이 늘어 1.9배가 됐고 2주일 전인 지난 6일 1만9,360명과 비교하면 5만7천42명 많아 3.9배에 달한다. 이달 초부터 1주일 단위로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안팎으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계속되면서 지난 4월 27일 7만6,765명 이후 수요일 기준으로는 12주, 일수로는 84일 만에 최다 기록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29명으로 전날 351명보다 78명 늘었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이전까지는 올해 1월 14일의 406명이 가장 많은 해외유입사례였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7만5,973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만1,362명,
쥐띠 운세 36年生 상황은 그런대로 괜찮지만 마음이 불편합니다. 마음의 중심을 잃으면 안됩니다. 48年生 사람들과 신뢰감을 바탕으로 믿고 의지해야 됩니다. 오해를 하면 어긋나게돼요. 60年生 보여지는 상황은 밝고 풍성하고 만족스럽지만 내부에는 문제가 있을수 있어요. 72年生 일이 완성되어 마무리하고 청산할 수 있어요.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진행하세요. 84年生 지금까지 성과에 감사하며 만족하는게 좋습니다. 지나친 욕심은 화근이 됩니다. 96年生 막막한 상황이지만 동시에 살아남을 방법도 생깁니다. 침착함을 유지해야 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나의 계획과 예상에서 어긋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어요. 매사 조심해야 합니다! 49年生 오늘은 나를 방해하고 함정에 빠뜨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철저히 대비해야해요. 61年生 잘 안다고 생각했던 일들도 다시 한 번 살펴보며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73年生 노력만큼의 성과는 없습니다. 미래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마음을 가지세요! 85年生 스트레스가 많고 신경이 예민한 날 입니다. 감정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해요. 97年生 오늘은 이성에게 성급하게 다가가면 망신당할수 있으니 많이 조심해야 됩니다. 호랑이띠 운세 38年生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학습활동 등을 도와주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인 주형진 사회복무요원은 지난해 10월부터 방과 후 돌봄시설인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배치받아 복무를 시작했다.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관계자는 “주형진 사회복무요원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47명과의 관계가 매우 좋아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멘토로서 롤 모델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친부의 경제활동으로 하교가 어려운 초등학생을 솔선수범하여 하교 지도를 하고 있고, 주5회 학교 숙제 및 문제집 풀이를 지도하며, 만들기, 그림그리기 등 아동들의 눈높이와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이라고 말했다. 주형진 사회복무요원은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에 흥미를 갖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힘이 된다는 사실이 보람 있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현장에서 들려오는 미담사례를 널리 알려 이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가 2025년 국제직장인올림픽 WSG대회 한국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 국제직장체육연맹(CSIT) 임원 실사단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 동안 방한했으며, 17일에는 2025년 국제직장인올림픽 후보지인 부산광역시를 현장방문해 점검했다. 이날 어명수 회장과 김영 중앙부회장(한국노인스포츠지도사협회 중앙회장), 대한직장인체육회 전국 임원들이 함께 참석해 실사단의 현장방문에 동행하며, 대회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6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독거어르신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혹서기 대비 여름용품키트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제공한 400만원의 후원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여름용품키트는 팔토시, 모기장텐트, 삼계탕, 손선풍기, 모기기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 키트에 포함된 모기기피제는 중소기업연합봉사단 25명이 직접 제작해 지원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키트는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4인 1개조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독거어르신 12가구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키트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유지연 관장은 “봉사단이 만든 키트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 뜻깊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