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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산국제광고제, 1745편 본선 진출작 발표

  • 등록 2022.07.27 18:10:4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 2022 부산국제광고제가 본선에 진출한 1745편(전문가 1582편, 일반인 163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6월 15일 올해 출품 접수를 마감하고 한 달여간 85개국, 301명의 예선 심사위원과 함께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본선 진출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비아시아권의 강세다. 그동안 부산국제광고제는 서구 광고계 중심의 여타 광고제와 비교해 아시아에서 주로 출품, 수상이 이뤄졌다. 최근 5년간 국가별 파이널리스트 진출 흐름을 봐도 10위권 안에 진입한 비아시아권 국가는 전체 파이널리스트 대비 10% 후반대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0%를 넘었다. 이는 부산국제광고제의 위상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방증한다.

또 다른 특징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선전이다. 아랍에미리트는 전문 광고인 부문에서 176편이 본선에 오르며 본선 최다 진출국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본선 진출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아랍에미리트는 현재 세계 광고계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다 본선 진출작 역시 아랍에미리트에서 나왔다. 바로 임팩트 BBDO(Impact BBDO)가 출품한 안나하르 신문(An Nahar Newspaper)의 광고 '선거 호(The Elections Edition)'다. 해당 광고는 총 16개 부문에서 본선에 오르며 수상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변화는 두바이 엑스포 개최에서 비롯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예선 심사위원이자 엠앤드씨 사치 아랍에미리트(M&C Saatchi UAE)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슨 벨라스케스 부라야그(Jason Velasquez Burayag)는 '2020 두바이 엑스포는 광고 및 창의성 전문가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의 시민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주는 등 상당 부분에 이바지했다'며 '엑스포에 따른 시민의식 고취와 경제 성장으로 광고주들이 더 창의적인 광고를 수용하게 됐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뒤로는 호주(144편), 일본(135편), 인도(107편)가 차례로 순위를 이었다. 90편이 본선에 오른 한국은 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7위에 머물렀다.

한국 광고 회사 가운데 본선에 오른 회사는 이노션, 디마이너스원, 제일기획, 이노레드 아이디엇, HS AD 등 모두 17개사다.

아울러 본선 진출작을 가장 많이 배출한 에이전시 네트워크는 WPP로 303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옴니콤(Omnicom)은 244개의 작품으로 차순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작품들은 올 8월 24일(수)까지 세 차례에 걸친 본선 심사를 통해 부문별 그랑프리와 금, 은, 동상의 주인을 가린다. 특히 제품 서비스 부문과 공익 광고 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가운데 분야별 가장 우수한 작품에는 올해의 그랑프리로 선정되는 영광과 함께 각각 1만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본선 진출작 명단은 부산국제광고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2022 부산국제광고제는 부산 벡스코 및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본상 수상의 영광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간 파이널리스트 작품 역시 전시 및 상영돼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운동장 된 여의대로...뛰고, 걷고, 자전거 타고 '쉬엄쉬엄 모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늘은 경쟁이 아닌, 서울의 아침을 여유롭게 즐기는 자리입니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쉬엄쉬엄 즐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토요일인 14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광장 남동쪽 여의대로. 출발을 알리는 진행자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한데 모여 있던 참가자들이 들뜬 표정으로 마포대교를 향해 움직였다. 유모차에 몸을 실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연령을 불문하고 모인 이날 참가자들은 이동 방법도 각양각색이었다. 뛰거나 걷는 사람부터 자전거, 킥보드, 스케이트를 탄 사람, 반려견을 데리고 나와 함께 달리는 사람까지. 이날 행사는 서울시가 마련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쉬엄쉬엄 모닝'으로,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른 아침에 진행됐음에도 행사 시작 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여의도공원 일대가 북적였다. ◇ 시민들의 운동장으로 변한 도심 여의대로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이날 마포대로에서 여의대로 방면 하행 차로는 오전 5시부터 통제됐다. 다만 전면 통제가 아니라 일부 차로만 활용하는 부분 통제 방식을 적용해 반대편 차로에서 통행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했고 이에 참가자 대부분 버스나 지하철로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에 김태균 전 부시장…24일 인사청문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인 김태균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달 24일 개최된다. 서울시의회는 13일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이경숙(국민의힘·도봉1) 시의원, 부위원장에 황유정(국민의힘·비례대표) 시의원과 박수빈(더불어민주당·강북4) 시의원을 선임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산하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공기업으로 만성적인 재정 적자, 시설의 노후화, 노사관계 등 해결이 필요한 현안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김태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 능력과 정책 수행 능력 등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를 마치면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조례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제출된 이달 10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서울시로 경과보고서를 송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특위는 이달 30일까지 경과보고서를 보낼 예정이다.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 부시장은 기획담당관과 정책기획관, 대변인, 경제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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