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코스콤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저소득취약계층에게 감자(10㎏) 312박스를 후원하는 ‘코스콤과 함께하는 희망의 감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월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후원품(감자) 전달식에는 박영준 회장, ㈜코스콤 이상헌 대외협력부서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후원 받은 감자는 영등포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과 영등포푸드뱅크마켓 이용자, 좋은이웃들 봉사대가 발굴한 돌봄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코스콤은 영등포구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시기마다 후원을 해 대상자들에게 수호천사로 알려져 있다. 명절(설, 추석음식 밀키트)이나 봄철(어버이날 행사 및 제철 봄나물), 여름철(보양식, 감자, 포도, 여름이불), 가을철(사과), 겨울철엔 김장김치로 1년 내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후원을 해주고 있다.
코스콤은 지난 2014년부터 9년동안 지속적으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을 해 주고 있으며 영등포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코스콤 이상헌 대외협력부서장은 “대상자들이 코스콤을 선한 영향력을 주는 회사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 더 겸손해진다.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고 전했다.
박영준 회장은 “코스콤이 우리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해 후원해 주신데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돌봄대상자들을 더 많이 발굴해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