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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인생 3모작 위한 ‘영등포 마을대학’ 수강생 모집

-준비된 퇴사를 위한 ‘영등포 퇴사학교’, 독자에서 작가로 ‘1인 출판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수강료 무료… 8월 1일부터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 가능

  • 등록 2022.08.04 09:13:5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구민들의 인생 3모작, 서드에이지(3rd Age) 준비를 위해 8월 1일부터 ‘영등포 마을대학’ 2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마을대학은 지역주민 누구나 배우고 실천(Action)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등포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 토론회 등을 통해 상호 간 인문학적 배움의 깊이도 더한다.

 

2022년 2학기 영등포 마을대학에서는 ‘커리어개발학부’와 ‘교양학부’ 과정이 운영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해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구민의 경력 전환을 지원하는 ‘커리어개발학부’에서는 준비된 퇴사를 위한 완벽한 로드맵을 제공하는 ▲영등포 퇴사학교, 프로 N잡러 시대에 맞춘 전자책 발간 기술을 배우는 ▲1인 출판클래스를 운영한다.

 

 

한편, 사회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교양학부’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읽어가는 ▲책 세상 읽기 봐봐봐 강좌가 열린다.

 

이번 영등포 마을대학은 강좌 일정에 따라 9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대림3동에 위치한 YDP미래평생학습관이다. 단, ‘영등포 퇴사학교’는 직장인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이기 위해 당산역 근처에 위치한 무중력지대 영등포에서 진행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평생교육→영등포 마을대학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수강생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교재비)는 별도 발생할 수 있다.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될 수 있으며, 수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미래교육과(2670-4173, 7581)로 문의하거나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상준 미래교육과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영등포 마을대학에서 지역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을 재설계 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역량개발을 위한 지역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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