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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스튜디오 영원’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08.08 08:47:5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5월 개소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 ‘스튜디오 영원’에서 구민 대상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 롯데백화점 2층에 조성된 ‘스튜디오 영원’은 사회적경제 조직, 소상공인, 청년들의 온라인 사업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캠코더, 카메라, 조명 등 각종 방송 장비를 구비한 미디어실과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세미나실, 개방형 업무공간 등을 갖췄다.

 

구는 이용자들이 스튜디오의 최신 시설을 십분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최근 뉴미디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숏폼(Short-form) 콘텐츠의 제작 과정 전반을 다룬다. 영상 스튜디오 장비의 이해, 촬영 실습 등의 기본 교육부터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실제로 만들어보는 심화 교육까지 배울 수 있다.

 

 

지난 6월 말 실시된 ‘스튜디오 시설장비 기초교육’에는 영상촬영에 관심 있는 구민 6명이 영상제작 이론, 유튜브 라이브 체험 등의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29초 안에 영화감독되기’에는 방학을 맞은 학생과 숏폼에 관심 있는 성인 등이 참여해 자신만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은 ‘스튜디오 영원’에서 최종본 상영 후 미디어대전, 29초 영화제 등 공모전에 등록될 예정이다.

 

김용술 사회적경제과장은 “스튜디오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들의 디지털‧온라인 환경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스튜디오 영원’은 올해 말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네이버 예약시스템 또는 전화(02-2069-2767)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교육 프로그램은 매달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영등포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팔, SNS 차단에 시위 폭동… 교도소 급습해 900명 탈옥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셜미디어(SNS) 접속 차단과 부패에 격분한 네팔 시위대가 교도소를 급습하는 등 폭동 수준으로 과격해지자 군 병력이 도심에 배치됐다. 10일(현지시간) 스페인 EFE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네팔 시위대는 중부 간다키주 포카라에 있는 카스키 교도소를 습격했다. 이들은 교도소 건물 일부를 파괴했고, 수감자 900명가량이 탈옥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현지 매체 '온라인 카바르'는 보도했다. 네팔 서부 수두르파스침주에 있는 카일라리 교도소와 중부 바그마티주 랄리트푸르에 있는 교도소에서도 방화가 발생했다. 전날 시위대는 람 찬드라 포우델 대통령의 관저를 비롯한 정부 청사와 정치인 자택 등지에서도 잇따라 방화를 저질렀고 화상을 입은 잘라나트 카날 전 총리의 아내가 숨지기도 했다. EFE는 전날 사임한 샤르마 올리 총리 자택을 포함해 정치인 24명의 관저에서 시위대가 방화했다고 보도했다. 행정 수반인 올리 총리가 사임했는데도 시위가 잦아들지 않자 당국은 전날 오후부터 도심에 군 병력을 배치했다. 현지 매체는 혼란이 계속되자 네팔군이 다른 보안 기관들과 협력해 병력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네팔 군 당국은 성명에서 "일부 집단이 현재 불안을 이용해

서울AI재단, 서울장학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AI재단(이사장 김만기)은 9월 10일 서울AI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남성욱)과 ‘AI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실천적 협력’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업무 혁신과 공동사업 발굴을 통해 두 기관의 AI 행정 역량과 교육 지원 경쟁력을 강화해 상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남성욱 서울장학재단 이사장과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장학재단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컨설팅하고, 장학사업과 AI 기술을 접목한 공동 프로그램 발굴을 본격화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해 사업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업무 자동화 방안 컨설팅 △장학사업 연계 공동사업 발굴 △교류·협력을 통한 AI 활용 역량 강화 △양 기관이 필요성을 인정하는 협력 과제 추진 등이다. 서울AI재단은 AI 기술과 행정혁신 경험을 기반으로 서울장학재단의 행정 효율화를 지원하고, 서울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운영 노하우와 인재 발굴 역량을 토대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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