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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서울시의회, 수해대책 점검

  • 등록 2022.08.11 09:18:42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의회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긴급당정협의회와 13시 서울시교육청 긴급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수해 대책을 점검한다.

 

이번 서울시청과의 당정협의회는 국민의힘이 12년 만에 서울시의회 여당이 된 후 처음으로 마련된다. 이번 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서울지역 수해복구와 예방대책을 당정이 함께 논의하고 손본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개최되는 서울시교육청 긴급간담회에선 폭우피해 교육시설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점검하고 개교 이후 학업에 문제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9일 기준 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1개교와 학생교육원 1곳, 교육지원청 1곳 등 28개 교육기관에 발생한 피해상황을 파악한 상태이다.

 

국민의힘에선 최호정 대표의원, 원내대표단, 남창진 부의장,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한다. 서울시에선 서울시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정무특보, 물순환안전국장, 시민건강국장, 안전총괄과장이 참석하며, 교육청에선 부교육감과 교육행정국장, 예산담당관, 교육재정과장, 교육시설안전과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80년 만의 폭우는 국가적 재난상황을 몰고 왔다. 서울에서만 5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이재민 및 대피자는 3,177명에 달한다. 국민의힘 서울시의회는 시민들에게 발생한 피해가 빨리 복구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수해복구와 예방대책을 점검해서 가용예산과 행정력이 피해복구를 위해 적절하게 사용되는지 살피고 부족한 부분은 대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금호석화 개인 최대주주' 박철완 "자사주 절반 소각 결정 환영"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금호석유화학 개인 최대주주인 박철완 전 상무가 최근 금호석유화학 정기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자사주 물량 절반 소각 결정이 나온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 전 상무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번 주주총회 과정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의 절반을 소각하기로 하는 등 과거보다 진일보한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인 자사주에 대해 이번에 큰 변화가 있었고, 향후에도 금호석유화학이 나머지 자사주에 대해 추가 소각 등 명확한 입장과 계획을 표명함으로써 시장과 주주들에게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박 전 상무는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의 성장 및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모든 소액주주들과 함께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상무로부터 주주제안권을 위임받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은 주주가치를 높이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내세워 올해 주총을 앞두고 주주제안 안건을 올렸다. 차파트너스는 이사회 결의 없이 주총 결의로도 자사주를 소각할 수 있게 하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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