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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RCY, 이재민 급식 봉사 및 피해 현장 복구 지원

  • 등록 2022.08.12 13:43:2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적십자 RCY 단원들이 수도권 집중호우 침수 피해 이재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2일, 대학 RCY 단원 20여 명이 기록적인 폭우 피해 현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두 개 조로 나뉘어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도시락을 제작해 행정기관과의 협력으로 이재민에게 배달했으며,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구룡마을에서는 한국성서대학교 나예린, 동덕여자대학교 배민영 학생을 비롯한 5명의 대학 RCY 단원들이 물에 젖은 집기와 가구 등을 이재민의 요청에 따라 분류해 폐기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평소 구룡마을에 홀몸어르신을 찾아뵙고 봉사해왔었는데 이번 침수피해가 무척이나 마음 아프다”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강남구에 따르면 구룡마을에는 현재 34가구의 침수피해가 있으며, 적십자사 서울시지사는 8월 11일 기준 서울시내에 총 △긴급구호세트(442개), △비상식량세트(155개), △쉘터(100동), △급식(3,025명)을 지원했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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