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4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7℃
  • 흐림강릉 32.7℃
  • 구름많음서울 30.9℃
  • 구름많음대전 32.5℃
  • 구름많음대구 28.4℃
  • 구름많음울산 30.9℃
  • 구름많음광주 32.6℃
  • 구름많음부산 25.0℃
  • 구름많음고창 31.8℃
  • 구름많음제주 32.8℃
  • 구름많음강화 28.0℃
  • 구름많음보은 31.5℃
  • 구름많음금산 31.9℃
  • 구름많음강진군 30.5℃
  • 흐림경주시 31.0℃
  • 구름많음거제 27.2℃
기상청 제공

사회

뉴지스탁,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 집중호우피해 어르신들 지원 위한 후원금 기탁

  • 등록 2022.09.07 18:04:5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복지관 강당에서 여의도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인 뉴지스탁과 함께 ‘8월 집중호우피해 어르신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뉴지스탁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유지연 관장, 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뉴지스탁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간 후원 및 자원봉사활동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문경록·문호준 공동대표는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정서적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재난·재해,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복지 지원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지연 관장은 “계속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해 후원에 참여해주고 있는 뉴지스탁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뉴지스탁과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다양한 저소득 지역주민 나눔사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뉴지스탁을 통해 전달 받은 후원금 일백만원은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전기장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 확산… 판매 상품권 사용도 막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 사태가 점차 확산하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에선 판매자에 대한 대금 정산뿐 아니라 소비자 환불도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여행상품뿐 아니라 상당수 소비재 판매도 중단됐고, 할인 판매한 상품권 사용도 막혔다. 업계에선 현재까지 위메프와 티몬 결제 추정액을 근거로 추산할 때 피해 규모는 최소 1천억 원을 넘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24일 큐텐그룹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큐텐그룹 유동성 부족 사태는 계열사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큐텐의 해외판매 대금 정산이 미납되는 일이 발생한 데 이어 이달 초부터 위메프, 최근 티몬까지 정산 지연 사태가 도미노처럼 번지는 양상이다. 현재 큐텐 계열사 중에서 위메프와 티몬은 정산과 환불 지연 사태를 겪고 있다. AK몰과 인터파크커머스는 정상가동 중이다. 위메프·티몬에서는 여행상품 판매 중단에 이어 백화점, 홈쇼핑 등의 소비재 판매도 잇달아 중단되고 있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업체들은 전날부터 위메프·티몬 기존 결제건에 대한 카드 취소를 막았다. 고객들의 취소 신청이 빗발치자 손해를 막기 위해 카드 취

라한호텔, 인기 작가와 함께하는 ‘여름 심야책방’ 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한여름 밤의 꿈같은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여름 심야책방'을 연다. '심야책방'은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인기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북토크 이벤트다. 라한호텔은 지난해 가을 처음 선보인 '심야책방'의 낭만을 이어가고자 올해는 '여름 심야책방'을 준비했다. 잠 못 드는 여름밤, 좋아하는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다. 라한셀렉트 경주 1층에 자리 잡은 '경주산책'은 마음, 철학, 식사 등 일상 속 다양한 테마에 맞춰 구성한 상품과 도서를 통해 지적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평소에도 북토크, 키즈프로그램, 아트웍 협업 전시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27일 토요일 밤 9시에는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제철 행복','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의 김신지 작가, 8월 9일 금요일 밤 9시에는 '나의 돈키호테','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찾아온다. 책을 주제로 한 작가의 강연뿐만 아니라 평소 저자에게 궁금했던 부분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예정돼 있다. '여름 심야책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