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의회·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현대산업개발 강력 행정처벌 촉구 공동성명 발표

  • 등록 2022.09.13 16:52: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이은 대형사고로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을 앗아간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서울시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촉구했다.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이던 건설현장에서 2건의 붕괴사고로, 사망 15명, 부상 9명 등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최고 수위 행정처분인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을 서울시에 요청한 가운데, 최근 협력업체 직원과 감리에는 실형을,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련자들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이 나오면서 ‘대기업 봐주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눈높이와 법적기준에 부합하는 조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서울시가 강력한 행정처벌을 통해 불법·부당한 이익추구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반복하는 현대산업개발에 경종을 울리고, 대기업의 이익과 경영권이 아닌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마약, 경제범죄, 청소년 비행, 미성년자 납치 미수 등 사회적 이슈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 유관기관들이 모여 지역 치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 영등포구 지역치안협의회’가 17일 오후 서울영등포경찰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역치안협의회는 법 질서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치안 안건 등에 대해 유관기관의 상호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회의는 위원장인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정선희 구의회 의장, 지지환 영등포경찰서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기관장 및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참석위원 소개 및 인사말, 주요 협업사례 소개, 협의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은 신임 위원인 김인탁 KT구로법인 지사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치안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비행 범죄 예방 캠페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 등 주요협업사례에 대해 보고 받은 뒤, 지난 8월 27일 실무협의회에서 다룬 안건 12건 중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협조 ▲112순찰 전차 전용 주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