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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의회·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현대산업개발 강력 행정처벌 촉구 공동성명 발표

  • 등록 2022.09.13 16:52: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이은 대형사고로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을 앗아간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서울시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촉구했다.

 

지난해 6월과 올해 1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이던 건설현장에서 2건의 붕괴사고로, 사망 15명, 부상 9명 등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에 최고 수위 행정처분인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을 서울시에 요청한 가운데, 최근 협력업체 직원과 감리에는 실형을,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 관련자들에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 판결이 나오면서 ‘대기업 봐주기’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서울시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 눈높이와 법적기준에 부합하는 조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서울시가 강력한 행정처벌을 통해 불법·부당한 이익추구로 대규모 인명피해를 반복하는 현대산업개발에 경종을 울리고, 대기업의 이익과 경영권이 아닌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는 행정을 실천해 줄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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