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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수재민에게 후원금(품) 이어져”

  • 등록 2022.09.16 11:06:5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지난 8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품) 전달식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회복지협의회 박영준 회장과 부회장단, ㈜롯데홈쇼핑 이동규 ESG실장, 퀸아트 윤석성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7년 동안 영등포희망수라간 운영과 관련된 사업비를 매년 80,00만원씩 후원해 주고 있으며, 이번에도 수재민을 위해서 추석맞이 차례상 꾸러미 나눔행사(1,200만원 상당)를 진행했다.

 

 

퀸아트(대표 윤석성)는 영등포구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후원품을 기증해 주고 있으며 이번에도 수재민에게 전골냄비(1,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또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단(양복만·이용덕·심용진·김옥금·김미순)이 수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450만원 후원금을 기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수재민들을 위해 관내 기업체와 단체 개인들이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훈훈한 정이 수재민에게 전해져 위로를 받으며 빠른 시일에 일상회복이 되도록 총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협의회장은 “수재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이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느낀다. 수재민에게 더 많은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정 시의회 의장, 서울 전역 폭염경보… 학교 현장 긴급 점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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