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평화통일 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한천희)는 토요일인 17일 오전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WHAT'S UP! 힙통! 힙합으로 통하는 평화통일 퍼포먼스'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5개월 여 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공연은 '힙합공연 7개팀'과 '그라파트 페인팅 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북 청소년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퍼포먼스, 평화통일 그라파티 벽화, 평화통일 스티릿 댄스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특별 초청된 국내 최고 '스트릿 댄스팀'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평화통일과 힙합 문화를 접목해 미래의 통일 세대인 청소년층의 통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순영옥 계레일학교 교장, 이인숙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장,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규선.전승관.이순우.임헌호.김지연.차인영.양송이.이예찬.우경란.최인순 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와 평통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