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9 (일)

  •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11.8℃
  • 맑음서울 14.5℃
  • 맑음대전 12.7℃
  • 구름조금대구 14.3℃
  • 맑음울산 12.9℃
  • 구름조금광주 16.5℃
  • 맑음부산 14.9℃
  • 구름조금고창 12.7℃
  • 맑음제주 17.1℃
  • 맑음강화 9.8℃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9.9℃
  • 구름조금강진군 13.2℃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문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힙합으로 통하는 평화통일 퍼포먼스' 공연 열어

  • 등록 2022.09.17 17:45:06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평화통일 운동을 선도하고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회장 한천희)는 토요일인 17일 오전 영등포문화원 대강당에서 'WHAT'S UP! 힙통! 힙합으로 통하는 평화통일 퍼포먼스'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5개월 여 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공연은 '힙합공연 7개팀'과 '그라파트 페인팅 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북 청소년이 함께하는 평화통일 퍼포먼스, 평화통일 그라파티 벽화, 평화통일 스티릿 댄스 퍼포먼스 공연을 비롯해 특별 초청된 국내 최고 '스트릿 댄스팀'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다.

 

 

본 행사를 주관한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평화통일과 힙합 문화를 접목해 미래의 통일 세대인 청소년층의 통일 공감대 형성 및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순영옥 계레일학교 교장, 이인숙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장, 영등포구의회 최봉희 부의장, 유승용 운영위원장,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이규선.전승관.이순우.임헌호.김지연.차인영.양송이.이예찬.우경란.최인순 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와 평통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세계 곳곳서 팔 지지 시위…"가자지구 공격 중단하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두 번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선언하며 사실상 가자지구 지상전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는 휴전을 요구하는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이어졌다. 로이터·AFP·DPA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유럽과 미국, 중동, 아시아의 주요 도시에서 수십만 명의 시위대가 모여 이스라엘이 벌이고 있는 가자지구 공격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시위가 가장 크게 벌어진 곳 중 하나인 영국 런던에서는 10만명의 시위대가 런던 중심부인 웨스트민스터 구역에 집결했다. 이들은 팔레스타인 국기와 휴전을 요구하는 팻말을 들고 즉각적인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런던에서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시위는 몇주째 이어져 왔지만, 이날 집회는 최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격화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듯 더 긴장된 분위기 속에 열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했다. 시위대는 이번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 지지 의사를 밝히며 휴전과 인도적 지원 논의에 소극적인 영국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시위에 참여한 헤프 모랄레스(56)는 가디언에 "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영국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