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17일과 18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 및 각 종목별 운동장에서 치러진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 영등포구는 생활체조 등 23개 종목 23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종목별로 셔틀보드 1위, 댄스 1위, 생활체조 2위, 한궁 2위, 파크골프 2위, 농구슈팅 3위를 기록했다.
영등포구 선수단과 함께 한 최호권 구청장은 “그동안 노력해오신 땀방울의 결과가 종합 3위라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영등포구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선수단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영등포구는 구민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