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8 (금)

  • 구름많음동두천 20.3℃
  • 구름많음강릉 26.4℃
  • 흐림서울 19.5℃
  • 구름많음대전 21.6℃
  • 맑음대구 25.8℃
  • 맑음울산 22.0℃
  • 구름조금광주 20.2℃
  • 맑음부산 18.5℃
  • 구름많음고창 21.0℃
  • 흐림제주 22.3℃
  • 흐림강화 15.3℃
  • 구름많음보은 22.3℃
  • 흐림금산 22.4℃
  • 흐림강진군 19.2℃
  • 구름조금경주시 25.2℃
  • 구름조금거제 19.6℃
기상청 제공

사회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나의 한 줄’ 자서전 발간식 개최

  • 등록 2022.09.21 10:43:4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스님)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서울시교육청 영등포구평생학습관과 함께 지난 20일, 인문교양사업 자서전 발간식 행사를 열었다.

 

자서전 만들기 프로그램은 2022년 평생학습 협력망 협력기관 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지원받아 진행되었다. 6월부터 약 3개월 간 10회기에 걸쳐 유혜진, 강영란 강사님과 함께 지난 삶을 회상하며 ‘나의 한 줄’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펴내게 됐다. 자서전은 장애당사자 4명의 인생이야기로 구성되어 장애가 생기게 된 계기, 상처를 치유하는 글, 젊은 시절의 추억 잠재적 미래에 대한 상상 등이 서술됐다.

 

 

자서전 만들기 참여자들은 자신이 쓴 자서전을 직접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었다. 참여자는 “글을 쓰며 어렵고 힘들었던 시간을 마주하는 한편,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따스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기회가 됐다. 굉장히 뿌듯하고 더욱 성장하고 싶다”며 “인간 고유의 정서적 감성과 유대감의 중요성이 더욱 깊어지는 요즈음, 이에 때 맞춰 ‘나의 한 줄’ 자서전 발간은 정서적 허기짐을 메워줬다”고 했다.

 

최종환 관장은 “자서전 속 다양한 삶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지나온 삶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나의 한 줄’ 자서전을 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dp-welfar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 현장 방문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는 제318회 임시회 개회중인 지난 4월 27일 ‘청년활동지원센터’, ‘용산 원효 루미니 역세권 청년주택’ 및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를 방문해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보고를 받았다. 첫 번째 방문지인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서울시 청년 공간들의 발전을 위한 객관적인 성과평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평가 기준의 개발과 적용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후 23년 청년수당 참여자 대상 ‘2023 청년활력박람회’를 살펴보고 박람회를 찾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역세권청년주택’ 현장에서는 청년주택사업 고도화 계획인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청년주택사업의 당사자인 청년(입주자), 지역주민, 사업주체의 불만과 요청을 해결하려는 노력과 그 대책에 공감하면서도, 실효적 정책 추진을 위한 보완점을 지적하고 후속 조치를 요청했다. 도시계획운영위원들은 마지막 일정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용산캠퍼스’를 방문해 청년 일자리‧교육 정책을 점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교육과 일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