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최호권 구청장은 15일 오전 양평누리체육공원 성인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영등포구청장기 야구소프트볼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대회는 오늘부터 약 3개월 동안 24개 팀 5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호권 구청장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야구소프트볼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