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은 28일 오전 신길5동과 대림1동에 소재한 우리시장과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장보기와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장 방문에는 영등포구의회 신흥식(행정위원장).이예찬.양송이 의원과 박미영 전 구의원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는 지난 9월 24일 대림1동 어린이공원(쌈지공원)에서 ‘대림동주민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민속 한가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전국동포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전국동포유권자총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무용과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과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시의원, 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 의원, 대림동 경로당 회장, 동포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영등포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함께하고 있는 동포들을 격려했다. 김호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림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가위 축제를 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행사가 즐거운 시간이 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10회 은모랫길 어울한마당 대축제'가 23일 대림3동 유수지에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오전에는 태권도 시범, 섹소폰 연주, 어르신 댄스, 부채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오후에는 동민노래자랑으로 흥겨운 축제가 진행된 가운데 각 단체에서 준비한 전어구이, 열무국수, 비빔밥, 부추전 등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 소방서에서는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본 대회를 주관한 대림3동 은모랫길 어울한마당 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대축제에 많은 지역 인사들과 동민들이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열심히 준비해 주신 주민센터 직원분들과 단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재진.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이성수.양송이.이예찬.우경란 의원, 이일희 전 시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숙)은 22일, 영등포구행복곳간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사랑의송편 및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호권 구청장과 각 동의 부녀회장, 관계자들은 송편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각 동의 어려운 가정 200세대와 쪽방촌 350세대에게 배달했다. 이선숙 부녀회장은 소감을 통해 “추석을 맞아 부녀회장들과 회원들이 많은 도움을 받아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잘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송편과 물김치, 김자반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17일 오후 대림동 우성아파트 사거리에서 "김대업 병풍 공작, 드루킹 댓글 조작, 윤석열 커피 공작", "끊임없는 선거공작, 민주당은 응답하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주민센터(동장 박춘희)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찬숙), 사회적협동조합노느매기는 관내 주거취약 중‧장년 1인가구에게 민‧관협력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6일 대림1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박춘희 동장과 김찬숙 소장을 비롯해 대림1동주민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인가구 힐링하우스 ‘소소홈닥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소소홈닥터’ 사업은 중‧장년 1인가구 주거환경개선의 일환으로 ▲클린케어(청소와 방역 서비스) ▲홈케어(공간 및 수납정리 서비스) ▲안전케어(안전문고리 설치 및 형광등 콘센트교체 서비스)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박춘희 동장은 “관내 주거취약 중‧장년에게 좋은 사업을 같이 해주신 자원봉사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찬숙 소장은 “지금은 영등포 전체에 계시는 대상자들을 위해서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대림1동 관내 중‧장년 1인가구 주민들은 대림1동주민센터 복지2팀 김승연 주무관(02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신남교회(담임목사 김봉현)는 지난 8월 12일 물놀이장을 만들어 지역에 거주하는 유아와 저학년 어린이 150명을 사전 접수 받아 개장했다. 이날 신남교회는 선물과 간식 슬러쉬, 과일, 라면 등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해 참가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또 교회 관계자와 성도 등 40여 명은 안전지도, 안내, 의료진을 구성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봉현 담임목사는 "태풍이 지나간 좋지 않은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어린이들이 참가해 즐겁게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물놀이장을 찾은 한 어린이는 "가까운 집앞에 이런 물놀이 시설이 있어 너무 좋고 간식까지 챙겨줘 즐거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감독 정진우)이 전국 유소년 야구의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열린 '15세 이하(U-15)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경기 군포시 주니어 야구단(감독 정우혁)을 상대로 치열한 혈전 끝에 8-2로 꺾고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산시 기장군이 주최하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영등포구를 비롯해 대구시 강북구, 경기 일산시 동구‧평택시‧군포시‧용인시 기흥구, 서울시 성동구 등 8개 지역 주니어 야구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영등포구 주니어 야구단은 이번 대회 우승 뿐 아니라 김동현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 구범모 선수가 우수 투수상, 정진우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큰 영광을 안았다. 김동현 선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우리 팀의 강점은 서로를 응원해주고 팀원끼리 잘 뭉치는 팀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하계 전지훈련 동안 함께 열심히 훈련한 팀원들과 더운 날씨에도 잘 지도해 주신 정진우 감독님, 오호진‧윤지환 코치님께 감사드리며 이제껏 야구에 전념할 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2동 사회보장협의체(회장 신성기)는 8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노인정 4곳에 삼계탕과 수박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신성기 회장을 비롯해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운영운원장, 박희순 대림2동장을 비롯해 대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 강신자 구립 대동노인정 회장. 장광덕 다사랑경로당 회장, 주민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신성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서 대접해 드려야 하는데 노인정 식사가 일정치가 않아 부득이 완성품을 드리게 돼 죄송스럽다”며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희자)는 대림동새마을금고(이사장 허준영)의 후원을 받아 지난 25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대림1동주민센터가 선정한 관내 독거어르신 150명을 초청해 손수 국산콩을 짜고.갈아서 조리해 만든 콩국수와 찰밥, 겉절이김치와 멸치볶음,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날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운영위원장과 이예찬 의원, 박정자‧박유규 전 구의원, 대림동새마을금고 허준영 이사장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나눔행사를 주최한 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를 챙기는 한편,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장희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준 부녀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준영 이사장도 “긴 장마로 인해 어르신들이 집 안에 계신 시간이 많으셨을텐데,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함께 대화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림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오늘 나눔 행사를 위해 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화도로 견학 및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2박 3일 간 진행되는 이번 현장학습에서 아이들은 지역후원자들의 후원을 받아 통일전망대. 박물관. 고인돌. 보문사. 5일 재래장날 체험. 루지 타기 등 평상시에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김소은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외부활동을 못해 아이들이 많이 지쳐 있었다”며 “센터에도 나오지 못하고 집에만 있었던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과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지역 후원자를 대표해 이도희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아이들을 위해 보탬이 되어 감사하다”며 “꿈을 지닌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서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화도 견학 및 현장학습을 위해 대림동새마을금고, 영등포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도희 지회장, (주)아성산업 한흥석 대표, 썬프라자마트 곽현우 점장, 대림1동사회보장협의체 한인기 회장, (주)프리모르이엔지 고동주 대표, (주)아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최호권 구청장은 6일 오전 대림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해 구청장이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고 친환경 조리기구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정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친환경조리기구인 인덕션 설치를 지원한 후 원터치 모기장, 쿨토시 세트 등 폭염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여름나기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어 생활 및 자녀 양육과 관련해 어려운 점은 없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이은실 주민자치보육과장, 대림1동 박춘희 동장, 허준영 주민자치회장,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과 함께하며 지원 대상자를 격려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본부장 남명자)는 1일 영등포구청소년연합회(회장 송준복), 시민경찰홍보단(단장 이민경), 외국인자율방범대(대장 최미화), 영등포구 한울봉사단 등 지역사회 봉사단체들과 함께 영등포구 대림동 일대에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3대폭력(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운영위원장).이성수(사회건설위원장).차인영.우경란 의원, 허준영 대림1동 주민자치회장, 양민규 전 서울시의원, 각 참여 단체장,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과 직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자리에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봉사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폭력없는 영등포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윤태한 상임대표 등 여러 지역 주민들도 거리 캠페인에 동참해 홍보물과 부채, 물티슈, 볼펜을 나눠줬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제2회 기부니가 좋아! 기부콘서트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5월 26일 오전 10시 대림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림1동 주민센터 전영진 동장과 복지팀 직원, 기브앤뮤직 회원, 사르넬리센터 김소은 센터장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기독교 청년들의 음악밴드모임인 기브앤뮤직(팀장 위은총)은 대림1동 소재 삼일교회(담임목사 이덕현)에서 공연을 해 얻은 수익금 121만 원을 관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는 사르넬리 지역아동센터에 전액 기부했다. 기브앤뮤직은 순수한 마음의 청년들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음악으로 하나가 된 음악밴드로, 지난해 10월 17일 경기도 이천에 있는 성애원고아원에 첫 기부를 한 바 있다. 위은총 팀장은 ”기브앤뮤직의 단체목표는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좋은 음악과 공연을 보여드리고, 수익금과 후원금을 마련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삼일교회 교인들이 장학헌금으로 모은 100만 원을 관내 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청소년들에게 지난 3월 3일 대림1동 주민센터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전영진 대림1동장은 인사말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포털 '다음'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페이지에 중국인 등으로 의심되는 '여론조작 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이 운영하는 클릭 응원·댓글 응원 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조작 세력이 가담한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일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8강전 경기 당시 다음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 응원은 2천만건으로, 전체 응원 클릭의 91%를 차지했다. 당시 한국을 응원한 클릭은 9%에 그쳤다. 클릭 응원은 별도 로그인을 거치지 않고 횟수 제한 없이 스포츠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박 의원 발표대로라면 우리 기업이 우리 국민을 주 고객으로 운영하는 포털인데도 우리나라와 중국 간 국가대항전 응원 비율이 대략 1:9로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밀렸다는 의미다. 반면, 포털 로그인을 거쳐 글을 써야 하는 댓글 응원은 한국 응원 비중이 99%에 달해 크게 대조를 이뤘다. 또 다른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경우 클릭 응원에서 중국에 대한 응원 비중은 6%에 그쳤고, 나머지 94%는 한국을 응원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3일 오전 11시 8분께 경기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저수지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에는 당초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기장 1명만 탄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헬기는 현재 저수지 물속에 잠긴 상태다. 저수지 깊이는 수심 10∼13m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잠수부 2명 등 인원 67명과 장비 26대를 동원해 구조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고 헬기는 홍익항공 AS-350(6인승) 기종으로, 포천지역 산불 방재 훈련 중 담수 작업을 하다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실시하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사전투표소 20곳, 투표소 131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10월 1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 20곳, 투표소 131곳 강서구 내에만 설치 이번 선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보궐선거이므로 서울 강서구 에만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관외사전투표함은 설치되지 않는다. 유권자는 10. 6.(금)~10. 7.(토)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강서구 내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다만, 10. 11.(수) 선거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신의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각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 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를 확인해야 한다. 투표소는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시 투표소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이번 보궐선거일이 평일인 만큼 근무·영업중이어서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거나, 접근성 개선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5곳은 변경하였다. 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변경된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약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유럽과 미국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유럽이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유럽은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마르코 시모네 골프 &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라이더컵 최종일 싱글 매치 플레이에서 5승 2무 5패로 승점 6점을 따냈다. 유럽은 승점 합계 16.5-11.5로 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로써 유럽은 2018년 우승했다가 지난 2021년 미국 위스콘신주 대회 때 미국에 내줬던 라이더컵을 되찾는 데 성공했다. 2년마다 열리는 라이더컵은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대회가 1년 연기돼 2021년에 열렸다. 라이더컵 역대 전적에서는 15승 2무 27패로 여전히 뒤지지만, 유럽은 1997년 스페인 대회 때부터 유럽 땅에서 치러진 7차례 대회에서 내리 우승해 홈 코스 무패 신화를 이어갔다. 전날까지 이틀 동안 포섬 8경기와 포섬 8경기에서 9승3무4패를 거둬 승점 10.5-5.5로 크게 앞서 라이더컵 탈환에 파란불을 켰던 유럽은 최종일에도 초반부터 미국을 몰아붙였다. 유럽은 싱글 매치 2번 주자로 출격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콜린 모리카와를 3홀 차로 꺾어 기선을 제압했다. 1번 주자 욘 람(스페인)은 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오는 12월 미국의 연말 음악 축제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일 밝혔다. 피원하모니는 11월 28일(현지 시간) 미국 댈러스와 12월 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공연에 출연한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여는 대규모 음악 축제다. 올해 축제에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시자(SZA), 원리퍼블릭, 니키 미나즈 등 유명 팝스타가 무대에 오른다. K팝 그룹 중에는 NCT드림과 (여자)아이들도 출연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자축구 벨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에서 성사된 '남북 대결'에서 완패해 25년 만에 4강행에 실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북한에 1-4로 역전패했다. 전반 41분 손화연(현대제철)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후반에만 3골을 내줬다.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안게임 4강 무대에 오르지 못한 건 5위로 마친 1998 방콕 대회 이후 25년 만이다. 아울러 아시안게임 북한전 연패 기록도 늘어났다. 6번 만나 모두 졌다. 18년 전 2005년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컵에서 북한에 1-0으로 이긴 대표팀은 이후 12차례 만나 2무 10패로 고전했고, 이날도 웃지 못하며 13경기째 무승이 이어졌다. 지난 7월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에서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벨호는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따지 못하고 일찌감치 짐을 쌌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포털 '다음'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 페이지에 중국인 등으로 의심되는 '여론조작 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이 운영하는 클릭 응원·댓글 응원 페이지를 분석한 결과 조작 세력이 가담한 사실이 명백하게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지난 1일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8강전 경기 당시 다음에서 중국을 응원하는 클릭 응원은 2천만건으로, 전체 응원 클릭의 91%를 차지했다. 당시 한국을 응원한 클릭은 9%에 그쳤다. 클릭 응원은 별도 로그인을 거치지 않고 횟수 제한 없이 스포츠 경기를 응원할 수 있는 기능이다. 박 의원 발표대로라면 우리 기업이 우리 국민을 주 고객으로 운영하는 포털인데도 우리나라와 중국 간 국가대항전 응원 비율이 대략 1:9로 상당히 비정상적으로 밀렸다는 의미다. 반면, 포털 로그인을 거쳐 글을 써야 하는 댓글 응원은 한국 응원 비중이 99%에 달해 크게 대조를 이뤘다. 또 다른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경우 클릭 응원에서 중국에 대한 응원 비중은 6%에 그쳤고, 나머지 94%는 한국을 응원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실시하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사전투표소 20곳, 투표소 131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10월 1일 각 가정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 20곳, 투표소 131곳 강서구 내에만 설치 이번 선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치러지는 보궐선거이므로 서울 강서구 에만 사전투표소가 설치되며, 관외사전투표함은 설치되지 않는다. 유권자는 10. 6.(금)~10. 7.(토)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의 신고 없이 강서구 내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사전투표할 수 있다. 다만, 10. 11.(수) 선거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신의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각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 또는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소를 확인해야 한다. 투표소는 지난 제8회 지방선거 시 투표소 대부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이번 보궐선거일이 평일인 만큼 근무·영업중이어서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거나, 접근성 개선 등의 사유로 부득이하게 5곳은 변경하였다. 선관위는 투표소가 변경된 경우 종전 투표소 입구 등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변경된 위치를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이동약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깡통 전세' 등 전세 사기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2일 HUG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HUG 보증보험 가입 건수는 16만3천222건으로 지난해 전체 가입 건수(23만7천797건)의 68.6%에 달했다. 전세 보증금 사기 사고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들어 불과 6개월 만에 전년도 가입 건수의 70% 수준에 육박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가입 건수가 지난해 전체 건수보다 40%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맹 의원은 분석했다. 올해 들어 전세 보증금 보험 가입 세대의 '발급 금액'(가입 시 전세보증금) 역시 규모가 늘었다. 올 상반기 전세 보증금 보험 가입 세대의 발급 금액은 총 37조3천128억원이었다. 지난해 전체 발급 금액(55조3천510억원)과 비교하면 6개월 만에 이미 67%를 넘어선 수준이다. 맹성규 의원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데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보증보험 가입 건수가 증가하면서 HUG의 재정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며 "HUG 재정 정상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