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당원대회 제주 합동연설회에에 이어 오후에는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했다. 이날 첫 권리당원 투표에서 이재명 후보가 82.5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두관 후보가 15%, 김지수 후보가 2.49%를 득표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사랑의 하모니예술단 봉사대상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유승용 영등포구의회 부의장, 김호림 전국동포총연합회장,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윤태한 상임대표·남명자 서남권 본부장·김월옥 예술단 추진위원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민석 국회의원실 주최, (사)한국범죄퇴치운동본부 서울 서남권본부 봉사단·예술단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중국동포 단체 연합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호림 전국동포총연합회장, 김예화 시케이여성위원회장)는 6.24화성 화재사건 사망자들을 추모하고 그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1일 오전 대림동 소재 복지장례문화원 6층 특3호실에 분향소를 설치했다. 대책위는 당초 영등포구 대림3동 소재 두암어린이공원에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으나 장마로 관리가 어렵고 또 조문객들의 불편 등을 감안해 복지장례문화원 6층 특3호실에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일주일간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분향소에는 중국동포들과 시민들이 찾아와 조문했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중국동포 단체 연합 대책위원회’는 시케이여성위원회, 전국동포총연합회,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등 20여 개 단체로 구성됐으며, 아리셀 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중국동포 등 외국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이민경)는 10일, 대림1동주민센터 마당에서 ‘2024년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주최했다. 이날 대림동 소재 뉴썬프라자마트(점장 곽현우)는 선풍기와 수박 등 17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대림동과 신길6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림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박춘희 대림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내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뉴썬프라자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현우 점장은 ”지역에 계시는 어려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어르신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경 회장과 회원들은 물품 전달식 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찾아가 직접 선풍기를 조립해 전달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재난 발생 시 서울시와, 구,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해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30일 오후 신길동 413-8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구와 서울시, 영등포소방서가 공동주관했으며, 영등포경찰서, 육군 제7688부대, 한국전력, KT, 서울도시가스, 대한적십자 서울지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이 함께했다. 구는 집중호우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반지하 침수, 지하주차장 침수, 차량 매몰, 담장 붕괴, 화재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과 수습복구를 위한 토론기반훈련과 실행기반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훈련은 실제 재난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연출해 훈련의 현실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황 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 훈련이 시작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장에서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받고 임무수행, 구조활동, 수습복구, 사후대책 등 각 실무반의 역할을 토론하며 실전과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소재 사르넬리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소은)는 지난 2일 오후, 푸르른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림동새마을금고, 전국동포총연합회 김호림 총회장, 뉴썬프라자마트 곽현우 점장, 하나로크럽산악회 이도희 회장, 야성산업 한흥석 대표, 호랑축산 김재선 대표, 미도떡집 양찬일 대표, 뉴썬프라자마트 노홍범 팀장, 미래인사인 안성민 대표, 한양자동차학원 한인기 대표, 빵에빠지다제과점 김흥기 대표 등이 후원에 동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림1동 박춘희 동장과 관계 직원이 함께하며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야구소프트볼협회(감독 정진우)는 지난 16일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에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영등포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야구소프트볼협회 창가인‧정진우 회장, 김경진 단장, 김정희 학부모회장, 김규민‧이동욱 선수대표와 재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당선인은 11일 오후 4‧10총선 선거캠프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김민석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 승리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영등포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총선을 이틀 앞 둔 8일 오후 6시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채현일 후보는 강득구 전 국회의원, 선거캠프 관계자,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퇴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일 오후 여의동 여의쇼핑센터 앞에서 선거사무소 관계자 및 지지자들과 함께 투혼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 날인 28일 오후 5시 영등포시장 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채현일 후보는 김지연‧전승관 구의원과 고기판 전 구의회 의장 등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영등포구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으뜸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풍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민석 객원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후보는 4‧10 총선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신길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방신협(이사장 방계혁)은 지난 3월 25일 오전 더 프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3년도 종합경영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방계혁 이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의 결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이 자리에 없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24년에도 더욱더 정진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대방신협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에 신협으로 본점 영업부는 서울지방병무청 앞에 있으며, 보라매지점은 (구)영진시장 앞 메트하임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다. 1980년 창립해 대방동천주교신협으로 1987년 재무부인가를 받아 영업을 시작했고, 2003년 ‘대방신협’으로 지역조합으로 전환하며 조합명을 변경했다. 현재 43년간 지역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하게 하는 신협으로 지난해 물가 상승 및 경제 불안, 그리고 2금융권에 불어닥친 PF대출 연체율 증가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2023년 말 자산 3천억 원과 당기순이익 8억8,600만 원, 은행보다 낮은 연체율 0.29%를 달성해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5%를 시현, 건실한 초우량 신협으로 한층 더 성장 발전하고 있는 조합이다.
쥐띠 36年生 사람들이 도와주니 모든 일이 순풍에 돛단배가 나아가듯 순조로운 날입니다. 48年生 욕심은 믿음을 잃게 만들 수 있으니 흐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겠다는 생각이 들면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계획을 세우고 맞춰서 일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84年生 자신감으로 인해 감당하기 일을 떠맡게 되더라도 당당하게 한번 부딪쳐 보세요. 96年生 무작정 밀어 붙이지 말고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일이 꼬이게 됐다면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 소띠 37年生 입은 무겁게 하여 꼭 할 말이 아니면 참고 다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믿음을 잃기 쉬운 날이니 자신이 한 약속은 꼭 지키세요. 61年生 일희일비하지 말고 웬만한 것은 못 본척하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3年生 의심되는 사람들이 많으니 사람들을 너무 가까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책임질 수 없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은 멀리해야 골치 아픈 일을 당하지 않아요 97年生 짜증을 부리지 말고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하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의대 교수들이 국정조사를 통해 정부의 2천 명 의대 증원 정책 결정 과정의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26일 "정부는 유례없는 초단기 2천명 의대 정원 증원을 몰아붙이며 의료현장과 의학 교육 현장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더 이상의 파탄을 막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지금 당장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의교협이 지난 24일 제기한 국정조사 요청 국회 국민동의 청원엔 이날 오후 3시께 이 청원에는 4만 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의했다. 국민동의 청원은 홈페이지 공개 후 30일 안에 동의 인원 5만 명을 달성하면 국회 관련 상임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의대 정원 증원 결정 과정 ▲의대 정원 배정 과정 ▲의사 1만5천 명 부족의 과학적 실체 ▲전공의 사법 처리 과정 ▲의대생 휴학 처리 금지 방침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독립성 침해 시도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교육여건 준비 및 관련 예산 확보 현황 ▲전공의·의대생 미복귀에 따른 정부 대책 ▲의정합의체 마련을 위한 정부 대책 등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의대 교수들은 정부의 의대 증원 결정이 급작스럽게 추진돼 의료계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티몬과 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하는 가운데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이용자들이 개인정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26일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옛 트위터) 등에는 티몬과 위메프 회원 탈퇴 방법을 문의하는 포스팅이일주일간 100개 가까이 올라왔다. 한 이용자는 "위메프가 파산할 경우 내 이름과 주소, 구매 이력 등 개인정보는 어찌 되는 것이냐"며 "사이트 탈퇴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썼다. 위메프와 티몬에 직접 가입한 경우 뿐만 아니라, 네이버나 카카오 등 다른 아이디와 연동한 경우 등 각종 가입 상황에 대한 탈퇴 절차를 공유하는 답글도 잇달아 올라왔다. 사회 초년생 시절 가입한 위메프를 탈퇴하기 위해 약 10년 만에 접속했다고 밝힌 직장인 이모(37) 씨는 "정산 지연 사태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사이트를 찾았지만,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러한 이유로 웹사이트 회원 탈퇴 처리를 대행해주는 '웹사이트 회원 탈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개인정보포털'에 접속했지만, 이용자가 몰려 접속 대기가 떴다는 인증 글도 나왔다. 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2024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코리아하우스(메종 드 라 쉬미)*'에서 한복, 한지, 한식(소반) 등을 소재로 한 전시 '댓츠 코리아(THAT'S KOREA): 시간의 형태'를 열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세계에 알린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총 17명(팀) 참여, 한국문화의 원형과 창조적 변형을 시간의 흐름으로 표현 '2024 파리올림픽'은 프랑스의 과거와 현재, 역사와 정체성에 기반을 두고 열린다. 이에 맞춰 이번 전시에서는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부터 현대 작가까지 총 17명(팀)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전통문화의 양상과 형태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총 3장으로 구성했다. 제1장 살롱(Salon) 33 에서는 '한복'과 '달항아리', '궁중채화*' 등으로 한국 전통의 원형을 담아낸다. 전시공간 중앙에는 '한국 정체성의 아이콘'이라 찬사받는 '달항아리'와 함께 밀랍**을 빚어 만든 '궁중채화'로 한국적 미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전통한복인 '답호'와 '당의', 궁중과 사대부 여성의 대표적인 예복인 '원삼'과 한복에 어울리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K-콘텐츠 전문 브랜드인 위드뮤와 일본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손잡고 지난 7월 1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진행 중인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 열기가 후끈하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하루 입장 가능 방문객을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인 상황에서도 25일 기준 누적 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에서는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 '눈물의 여왕'과 관련된 다양한 MD가 마련됐으며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등 일부 MD는 연일 품절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용두리에서 해인의 머리를 말려주던 현우의 헤어드라이어, 현우와 해인이 운명 서사를 확인한 MP3, 해인의 사장 취임 기념으로 홍만대 회장이 선물한 녹음펜 등 실제 드라마 촬영에 사용됐던 소품들도 전시됐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관계자는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본에서 팝업스토어 진행을 기대하고 있던 팬들로부터 기쁘다는 반응을 많이 접하고 있고, 입장권이 빠르게 전량 매진되는 등 '눈물의 여왕' 열성팬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지난해 6월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미술진흥법」과 같은 법의 위임사항을 담은 미술진흥법 시행령이 7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미술진흥법은 ▴미술진흥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미술품의 공정한 거래 및 유통 질서 조성, 소비자 보호 확대, ▴공공미술품 관리 및 공공미술은행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으며, 미술진흥법 시행령은 각각의 위임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절차 등을 담고 있다. 먼저 미술진흥법에서 미술진흥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실태조사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함에 따라 미술진흥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문체부 장관이 5년마다 미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미술진흥 정책의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단편적,분절적 지원이 아닌 미술 생태계 전반을 일관되고 연속적으로 진흥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 문체부는 전문가와 현장간담회,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에 '미술진흥 기본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미술진흥법 시행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매년 창작과 유통환경 등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는 근거 규정도 마련됐다. 그동안 화랑, 아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2년간의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조례로 시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꼽았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의4 신설(2020년 12월 29일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금주구역 지정에 관한 내용이다. 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음주폐해 예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일정 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지정된 금주구역에서는 음주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 제출 후 보건복지상임위 일부 의원의 반대에 부딪치면서 현재 계류안건으로 남아있다. 황유정 시의원은 “음주구역 지정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므로 하반기 상임위에서 재논의되기를 바란다”며 “아동을 동반한 가족이나 개인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공원에서 지나친 음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하며, 금주구역 지정은 음주에 지나치게 관대한 우리 사회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계도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25일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청 내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 폭염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김혜지·정준호 대변인이 함께했다.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최호정 의장은 “오늘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 의장은 “서울시가 올해 신한은행과 편의점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며 “시의원들이 지역에서 주민들께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폭염경보는 일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져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이날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려 시민 안전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기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흔히 경계선지능인이란 지능검사 IQ 70~85 사이에 속하면서, 인지, 정서, 사회적응이 힘든 사람을 말한다. 사회성이 약하고 학습 능력이 늦어 입학을 거절당하는 일도 발생하고,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되기도 한다. 전체 인구의 14%에 이르는데 비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어 사회적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 느린학습자를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제때 치료하지 못해서 경제적 부담과 고통은 고스란히 느린학습자 가족과 당사자가 떠안고 있는 현실이다. 임 의원은 경계선 지능인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교육과 취업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본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평생교육 형태로 법적 정의를 내리고, 서울시장의 책무를 강화한 것이다. 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해야 하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야 한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