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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병역과 취업 산업기능요원으로 해결하다”

  • 등록 2022.11.08 14:37:24

[기고] 어느덧 11월. 가을은 깊어가고 낙엽이 지는 계절이다. 병무청에서 한 해의 마지막 4/4분기는 매우 바쁜 시기이다.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올해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병역의무자 입장에서는 내년 언제쯤 병역의무를 이행할지 고민하고 그 시기 선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일자에는 병무청의 누리집이 마비될 정도인 것만 보더라도 병역은 우리 청년들에게 최대 고민거리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른 취업의 어려움까지 더해진다. 청년들의 어깨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병역과 취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을까?

 

병무청은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여러 가지 맞춤형 병역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산업기능요원 제도이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역자원의 일부를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의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 생산인력으로 근무하는 제도이다.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은 2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후에도 계속 기업에 남아 평생직장으로 근무 할 수도 있고, 복무하면서 쌓인 경력이 복무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산업기능요원으로의 취업은 여러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우선 병무청에서는 이를 위해 ‘산업지원 병역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별도 누리집을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는 병역지정업체의 채용정보를 알려주고, 이들을 채용하려는 병역지정업체에는 이력서를 등록한 병역의무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매년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근로 환경, 임금, 복리후생 등이 양호한 중소기업들이 병역지정업체로 많이 지정되어 있다.

 

올해 서울지역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은 현역병 입영대상의 경우 313명이며 전국적으로는 3,600여 명이다. 보충역인 경우는 인원제한은 없다. 2023년 배정인원은 12월 중에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의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영되는 제도이기에 원하는 모든 사람이 산업기능요원으로서 병역지정업체에 취업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법령에서 정한 편입요건을 갖추고 병무청에서 제공하는 취업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취업과 병역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많은 청년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

 

                                                                                           김연진(서울지방병무청 산업지원과장)

이혜훈 '보좌진 갑질' 녹취 폭로…국힘 "청문회 통과 어려울 것"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이 과거 국회의원 시절 보좌진 인턴 직원에게 갑질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1일 제기됐다. 한 매체는 전날 2017년 당시 바른정당 의원이던 이 후보자가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언론 기사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턴 직원을 질책하는 통화 녹취를 보도했다. 녹취에는 이 후보자가 해당 직원에게 '대한민국 말 못 알아듣느냐', '너 아이큐가 한자리냐', '내가 정말 널 죽였으면 좋겠다' 등 폭언하고 고성을 지르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직원은 사안이 발생한 후 보름 만에 의원실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이 폭로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낙마 공세에 돌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를 '배신자', '부역자'로 규정하고 이 후보자와 관련된 의혹과 제보를 수집하는 등 인사청문회에서의 송곳 검증을 예고한 바 있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 해당 녹취에 대해 "익히 듣고 있었던 얘기들이라 놀랄 것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과 보좌관 사이는 투명해서 다 알려진다고 보면 된다. 의원의 인성과 자질, 품성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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