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유엔참전용사 국제 추모의 날인 11월 11일 오후, 신길역 부근에 위치한 반공순국용사 위령탑에서 개최된 ‘반공순국용사 위령제’에 참석했다.
이날 위령제는 영등포구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 구청장은 조국을 위해 순국한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최 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맹렬히 싸우다 순국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