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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능의 천재들과 함께 하는 음식·여행·추리…tvN 신작 쏟아진다

  • 등록 2022.11.18 10:05:4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NO.1 K콘텐츠 채널 tvN이 연말연시 풍성한 예능 IP들로 즐거움을 더한다. 나영석, 류호진, 정철민PD 등 CJ ENM을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이 쏟아지고, 스타 크리에이터 김태호PD가 tvN과 손잡고 신작 IP들을 선보이며 tvN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IP들의 새로운 시즌들이 이어지는 것.

먼저, 나영석PD가 2023년 상반기에 tvN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 '서진이네(가제)'를 선보인다. '서진이네(가제)(연출 나영석, 장은정)'은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의 패스트푸드'로 불리는 길거리 음식을 메인으로 운영하는 식당 예능이다.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의 활약상과 나영석PD와 이서진의 만남에 또 한번 귀추가 주목된다.

웰메이드 힐링 예능으로 사랑받고 있는 류호진PD는 2023년 상반기에 첫 해외 여행기를 담은 신규 IP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지난 시즌2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평균 8%, 순간최고 9.7%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어쩌다 사장'의 세번째 시리즈도 2023년 하반기에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멤버들간의 황금케미가 돋보인 추리예능 '식스센스'의 정철민PD도 신작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4:4 당일 소개팅' 콘셉트로, 일반인 남녀 출연자 각 4명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짝을 찾는 빠르고 유쾌한 미팅 프로그램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을 공개하는 것. 소개팅 중간에 서로가 대화를 나누다가도 잘 맞지 않으면 '스킵'버튼을 눌러 상대를 바꿀 수 있는 '퀵하고 쿨한' 속전속결 미팅 콘셉트가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철민PD와 오랜 호흡을 맞춰온 유재석과 전소민, 넉살이 MC로 함께한다.

또한 제작사 TEO의 김태호PD가 신작들로 tvN과 만난다. 먼저 이효리와 함께 선보이는 신작 '캐나다 체크인(연출 김태호,강령미 / 제작사 TEO)'은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강아지들을 만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tvN에서 첫방송 될 예정이다. 이어 2023년 상반기에는 김태호PD의 또 다른 신작이 tvN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그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김태호PD와 이효리의 만남은 물론, 김태호PD와 tvN의 새로운 만남에 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이 외에도 tvN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IP들의 새로운 시즌도 이어진다. 오는 12월 2일(금) 저녁 8시 50분에는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의 모든 인간을 탐구하며 나조차 알지 못했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연출 양정우,전혜림)'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소설가 김영하(문학), 김상욱 교수(물리학), 이호 교수(법의학), 심채경 박사(천문학)와 MC 장항준, 방탄소년단 RM(김남준)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다. 또한 2023년 상반기에는 '바퀴 달린 집', '텐트 밖은 유럽'을 연출한 강궁PD의 신작으로 '텐트 밖은 유럽'의 새로운 시리즈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CJ ENM 김종훈 채널사업부장은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신작과 tvN을 대표하는 인기 예능 IP의 세계관을 확장해 보다 풍성한 콘텐츠들로 한층 더 진화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연말과 2023년에도 tvN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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