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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경덕, “카타르 월드컵 욱일기 응원 막아야”

카타르 월드컵 욱일기 응원 막기 위한 캠페인 전개

  • 등록 2022.11.21 10:35:50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1일, 이번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맞아 일본측 욱일기 응원을 막기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미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부터 욱일기 논란은 있었다. 도하에 위치한 유명 쇼핑몰 외벽에 대형 욱일기 응원사진이 걸려 현지 교민과 누리꾼들의 항의로 철거된 바 있다.

 

또한.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에도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일본측 욱일기 응원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됐고, 즉각 서 교수가 항의해 다른 사진으로 교체됐다.

 

특히 일본과 세네갈의 H조 조별리그 2차전때 일본 응원단에서 욱일기를 직접 흔들며 응원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TV로 중계돼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일본측 응원단이 욱일기로 응원을 펼친다면 즉각 FIFA측에 고발을 하고, 외신 기자단을 통해 전 세계에 문제점을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욱일기 응원이 등장하면 세계적인 논란꺼리로 만들어,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을 계힉"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카타르 월드컵 현장에서 혹은 TV 중계화면으로 욱일기 응원이 포착되면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인 기관 및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된 욱일기 문양을 지속적인 항의로 꾸준히 바꿔오는 등 전 세계 욱일기 퇴치에 많은 성과를 내 왔다.

 

민족통일협의회 영등포구지회, ‘안보의식 역량강화 강연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사)민족통일협의회 영등포구지회(회장 김용숙)는 1일 오후 영등포아트홀 대강당에서 ‘제42차 한민족 하나로 안보의식 역량강화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복합적인 안보위협에 대한 사회적 연대를 통한 대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용숙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용일 전 구청장, 황태연 명예회장, 유태전 지도위원장, 최근한 시협의회장 등 내빈과 임원 및 회원 300여 명이 함께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식전공연 후 지도위원장인 유태전 박사(인봉의료재단 회장)가 ‘민족통일 당위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통일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황태연 명예회장의 개회선언 후 민통신조 및 민통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축하공연, 강의, 결의문 낭독 및 우리의 소원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올바른 통일관 전략과 민족의 화해 협력 및 평화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김성빈 감사 등 회원들에 대해 구청장‧구의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민간 통일운동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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