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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논문 공모 통해 다양한 청년 의견 경청 .

청년 학술논문 공모 당선작 시상 및 발표회 개최

  • 등록 2022.11.22 17:25:2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1월 21일 제1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 당선작 시상식과 함께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는 제11대 개원과 함께 청년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정책·입법 등에 반영하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청년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 및 참여 기회를 높이고자 지난 8월부터 두 달여(2022.8.10.~10.24.)간 청년 학술논문을 공모했다.

 

청년 학술논문 공모와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편의 논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초대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지방정부의 법접근성과 법교육이 법의식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논문을 작성한 권혁(중부대) 청년이 수상했다.

 

 

2편의 우수상은 ‘지역주민 참여형 공공외교를 통한 의원외교활동 개선방안연구’의 서수정(북경대)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청원제도’의 조형근(국민통합위원회) 청년이 그리고 2편의 장려상은 ‘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발전방향’의 설민지·한서현(성균관대, 공동연구)과 ‘청년정치현황 연구’의 조언·윤종화(서울시립대, 공동연구) 청년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표창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 112명 중 16명, 14%가 20~30대의 청년 의원인 만큼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의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의회는 청년세대의 목소리와 요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세대와 함께 서울시를 바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란 시의원, “학교 개방 시설 사용료 감면 범위 넓힌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가 공립학교 시설을 주민 생활권에 맞춰 개방하는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으로 실거주 주민과 생활권 주민 모두 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됐으며, 주민 구성 비율에 따라 감면율이 차등 적용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공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평생교육이나 생활체육 활동을 위해 6개월 이상 장기 사용하는 단체에 대해,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감면율을 달리 적용하도록 했다. 전체 구성원의 50% 이상이 학교 소재 자치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이뤄진 단체는 기존대로 사용료의 60%를 감면받는다. 반면 구성원의 50% 이상이 해당 자치구에 직장이나 학교를 둔 경우에는 사용료의 40%를 감면받도록 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권리를 우선 보장하면서도 실제 생활권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개정은 초·중등교육법 제11조와 2026년 1월 시행 예정인 생활체육진흥법의 취지와도 일치한다. 두 법 모두 학교 교육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최호정 시의회 의장, “품질 관리로 학교급식 믿고 먹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5일,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상황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강서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학교에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설립한 시설로, 현재 서울시내 어린이집(18개 구)과 각급 학교 급식시설 3,130개소(64.5%, 전체 4,853개소)에 매일 134톤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장기화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서는 김지향 시민권익위원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최 의장을 비롯한 현장 방문단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제2센터 증축 공사 등의 현황 보고를 받고, 식재료 안전성 검사, 검품, 물류장 등을 둘러보며 급식 식재료 납품 과정을 점검했다. 또, 최 의장과 김 위원장은 공사 사장과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농수축산물 품목의 학교공급 가격 동향과 급식 관계자들의 식단 구성에 대한 어려움, 센터 직원들의 애로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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