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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흰돌교회, ‘사랑의 김장나눔’ 실시

  • 등록 2022.11.23 15:06:22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2동에 소재한 흰돌교회(담임목사 오창희)는 23일 대림1·2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했다.

 

흰돌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교인들이 김장김치를 담궈 주민센터와 함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대림1·2동 각 15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오창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인들이 정성껏 김치를 만들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시, 12월 말까지 이태원 참사 경험자에 특별 심리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7일, 이태원 10.29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경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기념일 반응'과 트라우마 증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12월 말까지 특별 심리지원을 이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일 반응이란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족이 피해자의 기일이나 생일 등 피해자가 연상되는 특정 날짜를 맞았을 때 평소보다 더 우울하고 슬퍼지는 심리적 증상을 뜻한다. 시는 특별 심리지원 기간 24시간 핫라인 전화 상담 서비스(1577-0199)를 운영한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내담자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참사와 관련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중 내담자로부터 자살 위험 증상이 감지될 경우에는 응급 출동해 현장 상담을 이어간다. 자해 위험성 등을 평가한 후 입원 등 응급조치도 연계할 방침이다. 시는 상담을 1회로 끝내지 않고, 내담자의 상황에 따라 서울 시내 25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참사 경험자 등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트라우마를 겪은 시민과 전문가를 일대일로 매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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