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22일 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문화학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전을 개최했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작품전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하며 자아발전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문화학교 회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작품전에는 서예, 유화, 수채화, 민화, 실경산수화, 문인화, 사진, 퀼트, 캘리그라피 등 영등포문화원 문화학교에서 운영되는 12개 강좌 수강생들이 156개 작품을 출품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 등 내빈과 한천희 원장을 비롯한 문화원 임원들이 함께하며, 문화학교 회원들을 격려하고 작품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