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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 등록 2022.11.28 08:48:3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구립여성합창단이 12월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은 ‘Mozart 그리고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그간 갈고닦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다.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은 관내 거주하는 20~55세 여성 30명으로 구성된 영등포구 대표 구립 예술단체이다. 2005년 정식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분야 사절단으로서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초청 연주회,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3‧1절 100주년 기념식, 구민의 날 기념식 등 지역 대표 행사에서 정교하면서 순도 높은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문화도시 영등포 구현에 앞장서기도 했다. 2019년 전국생활안전합창경연대회 대상, 2017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금상 수상 등 눈부신 성과를 보이며 대내외에 문화예술 위상도 한층 드높였다.

 

 

이번 연주회는 조신규 지휘와 김도희 반주로 진행되며, 풍성한 클래식 음악과 천상의 화음이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테너 염성호, 베이스 이승환, 엘렉트론 한주연, 팀파니 김수진 등 다양한 초청 출연진들과 협연을 통해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 K.V.317의 웅장함을 선사한다. 특히, 영등포구립여성합창단이 자랑하는 소프라노 유명희, 알토 강채원의 수준 높은 독창 무대가 많은 기대를 자아낸다.

 

2부는 ‘Danza’, ‘Per Te’ 등의 정통 서양 합창곡과 ‘강 건너 봄이 오듯’, ‘사공의 그리움’ 등의 한국 합창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초청 출연진 차우림의 트럼펫 솔로 무대도 마련되어 있다.

 

3부는 ‘Perhaps Love’ 등의 인기 팝과 ‘행복의 나라로’, ‘아름다운 강산’ 같은 한국 대중가요로 관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을 방문하면 공연 티켓을 발급받은 후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김형성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구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풍성하게 꽃피워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드라마 최초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공식 초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초이며, OTT 콘텐츠로도 처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LTNS' 공식 상영은 28일 13시 50분에 진행되며, 최종화인 6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 마련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 배우, 진명현 모더레이터가 참석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TVING))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워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관계를 솔직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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