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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디아테크,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 등록 2022.11.28 09:00:46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25일, 신디아테크(주)(대표이사 이경민)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사용된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영등포구에 위치한 방산용 특수부품 제조 및 유통분야의 글로벌기업인 신디아테크 주식회사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

 

이경민 신디아테크(주) 대표이사는 인생을 나무에 비유하며, “건강한 나무로 성장하여 만든 숲은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듯, 성장하는 우리 청소년들의 가성의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동참했다”며 “특히 어려운 형편이 청소년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유진 시의원, “금연만큼 중요한 것은 공기정화 흡연실 설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 근절과 흡연 갈등 해소를 위해 정화 장치를 갖춘 ‘제대로 된 흡연부스’ 설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현재 서울시내 대부분의 흡연실은 단순히 벽만 쳐져 있고 재떨이만 놓인 수준”이라며, “정화 장치가 없다 보니 담배 연기가 그대로 밖으로 새어 나가는 ‘무늬만 흡연실’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피해자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하수 관로 막힘 원인의 70%가 하수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의 엉킴 현상임을 언급하며, “흡연자들이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하수구에 버리는 악순환이 수해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대안으로 ‘스마트 흡연부스’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기술적으로 담배 연기를 포집해 맑은 공기로 정화 배출하는 시설 구현이 가능하다”며, “서울시가 주도하여 흡연 공간의 혁신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쾌적한 흡연 부스를 제공하고 흡연 공간을 명확히 제한한다면, 흡연자에게는 온전한 휴식을 보장하고 비흡연자의 건강권도 지킬 수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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