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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2 에코 엑스포 아시아, ‘탄소 중립을 위한 청정 혁신’ 주제로 12월 개최

  • 등록 2022.12.04 12:20:4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과 메세프랑크푸르트홍콩(Messe Frankfurt (HK) Ltd)이 공동 주최하고 홍콩특별행정부(SAR) 환경생태국이 공동 주관하는 2022 에코 엑스포 아시아(Eco Expo Asia)가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홍콩 컨벤션 및 전시 센터에서 개최된다.

2022 에코 엑스포 아시아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전시업체와 바이어가 12월 24일까지 실제 전시회에서 온라인 플랫폼인 '클릭투매치(Click2Match)'로 교류를 이어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능동적으로 '청정 분야의 기회'를 찾도록 지원한다.

홍콩 SAR 정부는 '0+3'이라는 새로운 정책에 따라 9월 26일부터 도착 시 강제 격리 방침을 폐지했다. 입국 여행자는 비행 전 PCR 검사를 받거나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하지 않아도 된다. 황색 코드를 받은 여행자는 3일간 의료 감시를 받으면서 비즈니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22 에코 엑스포 아시아의 주제는 '탄소 중립을 위한 청정 혁신'으로 세상을 탈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 혁신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전시회는 환경 분야의 중요한 행사인 만큼 청정 교통, 청정 금융 등 9개 주제 영역을 중심으로 9개 지역 및 국가에서 200여 개의 전시업체를 유치했으며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산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캐나다, 홍콩, 일본의 3개 국가관과 지역관을 다시 개장한다. 일본관은 일본 최고의 혁신을 대표하는 청정 교통, 자원 재활용, 청정 금융, ESG 분야 약 30개 전시업체가 최신 제품, 솔루션 및 기술을 선보이면서 규모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에코 아시아 콘퍼런스 역시 놓칠 수 없는 행사다. 주요 연설자들은 '순환 비즈니스 모델', '수소 경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건물 개조', '청정 및 지속 가능한 금융'에 대한 견해를 발표한다.

전시회는 청정 생활을 홍보하기 위해 마지막 날 일반에 공개되며, 환경 워크숍, 그린마트, 세미나 등에 참여할 수 있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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