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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청렴한 국민연금

  • 등록 2022.12.01 15:20:06

[기고] 우리나라의 청렴도는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2016년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공직사회의 기강 확립에 큰 지렛대 역할을 했다.

 

2021년 한국토지공사(LH) 사태와 인사청문회 개최 시마다 매번 논란이 되는 이권 관련 ‘이해충돌’에 의한 부정부패 방지를 위해 2022년 5월에 ‘이해충돌방지법’이 시행됐다.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을 계기로 일반적인 상식이 모든 공직자에게 적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에 ‘부정청탁금지법’과 더불어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된 내용을 이미 규정과 행동강령에 반영해 청렴한 국민연금공단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투명한 국민의 노후 자산인 기금운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민연금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조사에서 2017년 이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국제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인증 획득 및 2022년 반부패 서밋에서 반부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국민연금공단은 국민 노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은퇴 이후 노령연금을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운영과 국민의 재산인 기금운용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사명임을 잊지 않고 국민이 믿고 신뢰하는 국민연금공단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유성식 지사장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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