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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신문·TV서울, ‘2022 송년 및 후원의 밤’ 개최

  • 등록 2022.12.02 11:03:5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신문·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은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 영등포구에 소재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2 송년 및 후원의 밤’ 행사을 열고 올 한 해 동안 영등포신문과 TV서울에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숙 회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정선희 구의회 의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문병호·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 김휘영 영등포세무서장,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대리참석), 한천희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시·구의원 등 많은 내빈과 지역인사, 신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집자문위원회 김학모 사무총장의 사회로 유공자 표창(의정대상, 모범공무원상, 사회봉사대상), 축사, 환영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 TV서울 홍보대사 가수 수니킴·태윤·해주 씨의 화려한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김용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창간 27년을 맞은 영등포신문과 개국 9주년을 맞은 TV서울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내년 한 해도 구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노력과 함께 구민의 동반자로서 희망을 주는 언론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신문과 TV서울의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는 영등포 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구민의 대변인이자 구정의 동반자로서의 한결같은 활약을 기대하며, 구민들에게 따뜻하고 힘을 주는 기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달라”고 전했다.

 

 

정선희 의장도 ”영등포신문과 TV서울은 구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청과 의회에 구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가 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진솔하게 전달하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나날이 발전하길 응원한다”고 했다.

 

계속해서 김민석 국회의원과 문병호·박용찬 당협위원장도 “영등포신문과 TV서울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역언론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시선과 건설적 비판으로 영등포의 비전을 제시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유태전 상임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귀한 시간을 내어 오늘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과 TV서울이 변함 없이 정론직필의 자세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 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김용숙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예산결산위원장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이어 김휘영 영등포세무서장은 기업인으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이정환 오토플러스 주식회사 대표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계속해서 김용숙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강성욱 복먹고복받고 대표, 이유미 영등포청소년육성회 부회장, 강현심 대림3동 자원봉사연합회 총무, 우종대 좋은세상만들기봉사연대 부회장, 임달순 새솔아델포레어린이집 원장, 신장수 영등포구육상연맹 사무국장에게 사회봉사대상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된 한광호 영등포구의회 사무국 홍보팀 주무관, 나용훈 영등포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사, 김종욱 영등포소방서 소방사, 서용원 서울영등포우체국 우정주사보에게 모범공무원상을 수여했다.

 

 

 

"영등포구청은 문래 데이터센터 건립 취소하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래 데이터센터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동규)는 5일 오후 문래동 꽃밭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등포구청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철회해줄 것을 촉구했다. 주민대책위원회는 금호아파트, 벽산메가트리움, 신동아아파트, 진로아파트, 코오롱아파트, 태영아파트, 해태아파트, SK리더스뷰 등 문래동·당산동 8개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동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의원, 김정태 전 서울시의원, 윤준용 전 영등포구의회 의장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먼저 “주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을 위협하는 데이터센터의 건립을 반대하고, 영등포구청의 데이터센터 건립 인허가를, 취소할 것을 요구한다”며 “그리고 주민의 생활과 관련된 중대한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의견 청취나 절차도 이행하지 않은 구청의 무책임한 행정에 유감을 표하고, 구청장 면담과 주민 공청회 개최를 요구한다”고 했다. 첫 번째로 건립반대 이유로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양의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고압선이 설치되고, 서버 컴퓨터가 24시간 가동됨으로써, 열과 소음, 진동이 발생하고,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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