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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新 파일럿 ‘관계자 외 출입금지’, MC김종국-양세형-이이경 확정

  • 등록 2022.12.09 10:11:3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의 출연과 함께 편성일을 확정 지었다.

지난 8일, SBS 신규 파일럿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출연을 확정한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오는 2023년 1월 5일 저녁 9시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의 1일 출입증을 받고 미지의 공간에 직접 들어가 직접 가보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출입금지 구역 '내부자'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예능에서 친근하고 듬직한 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김종국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하는 양세형, 나아가 반짝이는 예능감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배우 이이경의 조합은 베일에 싸인 '금지 구역'안에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동원 PD와 '무한도전' 등 간판 예능을 만들어 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높인다. 무려 4년간 대한민국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하며 세간에 큰 반향을 일으켜온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효리와 순심이'를 연출한 고혜린 PD, 그리고 '무한도전', '라디오스타'등 레전드 예능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만나 어떤 색깔의 프로그램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특히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방송 최초로 '서울 남부 구치소'와 '서울 남부 교도소'의 내부를 모두 오픈한다고 해, '관계자 외 출입금지'만의 차별화된 스케일과 볼거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대해 이동원 PD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시사교양본부에서 만드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섭외할 수 없던 미지의 영역들을 소재로 하는데 있어 시사교양본부만의 섭외 노하우가 필수였다'면서 '첫번째 장소는 서울 남부 구치소와 교도소이다. 그동안 이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호기심 어린 대중의 시선으로 담을 예정이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 달라'라며 각오를 밝혔다.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2023년 1월 5일 목요일 저녁 9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첫겨울 나눌래옷’으로 연대와 나눔 실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남부 관내 학교 및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겨울 외투 나눔 캠페인 ‘첫겨울 나눌래옷’을 통해 총 500벌의 따뜻한 외투를 기부했다고 11월 4일 밝혔다. 특히 영림초, 정심초 등 다문화 밀집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이주배경 학생들이 단순히 ‘도움을 받는 대상’이 아니라 ‘나눔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나눔은 내일신문과 (사)밥일꿈이 주최하고, 남부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가 함께한 전국 캠페인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각 학교 교무실에 수거함을 비치하고, 문서수발 제도를 활용해 학교에서 모인 외투를 교육지원청으로 전달받아 일괄 취합한 후 주최 측에 전달했다. 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1층과 4층 수거함을 통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남부 관내는 학생 10명 중 1명이 이주배경 학생이 생활하는 곳으로, 국제적 포용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이러한 지역 특성이 잘 드러나,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관내 학교들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이주배경 학생 및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감수성과 포용의 정신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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